이미지와 환상 : 이미지는 거짓말이다.

2011. 8. 3. 00:00Review/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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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BS 고전아카데미 정태철 교수의 강의 후기 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본질보다 외양에 치중하는 행동 방식을 위하고 있다. 이미지는 현실이 아니라 환상이다. 실체가 아니라 허구인 것이다. 이미지는 즉 우리 사회에서 좋은 모습이다. 열심히가 아니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를 더 강조하는 세상이다. 이를 가짜 사건이라 한다. 잘하는 사람을 뽀는게 아니라 잘할거 같은 사람을 뽑는것과 같다. 행복하게 해줄 배우자를 찾는게 아니라 행복하게 해줄거 같은 배우를 찾는게 우리다. 현실과 환상 사이에 동일시 효과로 착각에 빠지게끔 한다. 산업화가 들어오고 나서 경제적으로 풍족해 졌다. 그래서 기대감이 발생되기 시작했다. 나도 이렇게 살수 있겠구나, 귀족처럼 살 수 있겠구나 라고 말이다. 
 광고를 살펴보자~ 대학교 광고를 보자~ 어떤 대학교는 학벌 필요하나? 라면 의문을 제기한 포스터를 내걸고 있고 또 다른 어떤 대학교는 국제화에 강한 대학이라고 포스터에 강한 인상을 남긴 학교가 있다. 그런데 생각해보자~ 어느 학교던지 요즘 세상에;; 국제화 강한 대학, 이거 노력 안하는 학교 없다;;; 이미지는 좋게 보이려고 노력하는 것인 것이다. 믿을 수는 없지만 멋있다. 정치만 봐도 그렇다. 한나라당은 서민, 대학생 잘살아야 나라가 산다고 된 포스터를 인터넷에 찾을 수 있다. 성형 수술이라는 것도 달라진 모습에 대해 누구나 다 관심을 가지고 있다. 운동의 본질은 건강인데 운동한 모습을 보이려고 하는게 눈에 많이 띈다. 본질 보다는 이미지에 꽉차있는 것이다. 배고픈 건 참아도 배아픈건 못참는다. (관용어로 생각해서) 브랜드에 소비가 편향되어 있다. 영화, TV, 정치는 환상 산업인 것이다. 환상이 세계를 충족시켜 주는 것이다. 현실에서는 기대감이 이뤄질 수 없기 때문이다. 이미지는 사회적인 것이다. 
 시뮬라시옹은 이미지화 되는 과정을 말한다. 보들리아르는 거시적 구조적 문제를 현대사회속에서 일원화 시켰다. 말이 되지 않는, 현실적 이지 않는, 허구적인 이미지이다. 말보로는 상징을 파는 광고를 주로 한다. 대게, 터프한 서부 사나이 광고가 많다. 해롭지만 멋있게 보이는 것을 중시한 것이다. 말보로의 기막힌 무엇가의 제품 특징을 판건 절대 아니다. 술광고도 어지간 하면 내용은 없다. 양주 광고는 성공한 사람들의 광고이고 맥주광고는 좀 서민적이다. 소주광고는 여자가 주를 이룬다. 말로서 할 수 없는 부분을 이미지 화 시킨것이다.
 뉴스는 선택된 것을 방영한다. 뉴스의 이데올로기가 있다. 방송사에서 자체 검열을 한다. 자신들의 성향에 맞게 공개하는 것이다. 메스컴을 위해 고의적으로 사건을 일으키는 것도 가짜 뉴스중 하나다. 노이즈 마케팅 또는 언론 플레이라고 우리는 잘 알고 있다. 학술적으로는 이를 뉴스 관리라고 한다. 평창 성공에서 CEO와 대통령이 엄청 부각된다. 뉴스관리인것이다. 기자회견도 하고 하는 것 처럼 말이다. 희망버스 사건도 마찬가지다. 미국에선 먼저 이와 유사한 운동이 있었다. 프리덤 라이더 라고 하는 것이다. 인종 차별의 문제를 뉴스와 신문 기자 이목에 집중 시키게 해서 언론 보도가 목표였다. 언론보도 이슈화라고 한다. 너무 최신의 사건을 건드리니 위험하다;; 좀더 이전의 사건을 건드려 보자. 어느 공식 행사던지 반드시 행사연설을 한다. 김영삼 전 대통령이 젊고 패기있게 염색한 초반 정치 포스터 와는 달리, IMF 이후에는 갑자기 백발을 하였다. 천막당사, 크레인 소송, 삼보일베, 자살 소동, 분실 자살, 슬렇 워크. 이 모든게~ 이슈화 시키려는 의도이다. 왜 이런게 나올까? 바로 민주주의라서 그렇다. "국민은 언론으로 부터 모든 사안에 대하여 정보를 제공받아야 여론을 형성할 수 있기 때문이다." 
 미디어에 의해 유명해지거나 업적에 있는지 없는지 몰라도 상관 없는 가짜 영웅이 등장한다. "모두 진짜에 굶주린 오늘의 세태를 반영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미디어에서 영웅에 대한 취급 방법도 다르다. 다이애나와 테레사 수녀이다. 미디어 에서는 선정적인 다이애나 사건이기에~ 거기에 더 부각되었다. 실상 업적은 유명이지 진짜 업적의 영웅이 아닌 것이다. 그만큼 가짜가 중요하고 판치는 사회이다.
 예술도 가짜다. 예술 형태가 변할 때 순수성은 변한다. 멕루한이 말하길 매체는 메시지라고 했다.
 부어스틴은 기독교 적이다. 우상숭배는 이미지즘이라고 했다. 민주화의 부작용이다. 제도는 민주화인데 의식을 그러지 않은 것이다. 남보다 더 혹은 왕처럼, 권위적인 이미지를 누구나 꿈꾼다. 그만큼 우리의 세상이 예전에 비해서는 평등해 진 것일지 도 모른다. (의식적으로는..) 산업화의 부작용은 이미지즘을 촉발 시켰다. 부의 가치관을 바꾸게 한것이다. 명품, 과소비, 황금 만능주의를 낳게 된 것이 그 원인이다. 대량생산과 대량소비 사회는 물질만 사람들에게 보게 한다. 너무 물질만 보게되니 많은 사람들이 향유한다. 질적인 문제도 발생된다. 대중은 천박하게 된 것이다. 보편적 평준화로 다시 엘리트와의 간극은 벌어지게 된다. 정보사회는 획일화에서 다양화를 추구했다. 그러나 점점 시간이 갈 수록 유행이 쉽게 퍼지는 모순이 발생하고 있다. 몰개성적이게 되어 과거 문화적 패턴을 다시 보여주게 되어 버린 것이다. 마크 얼스는 이를 떼 라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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