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의 경전 : 주역

2011. 8. 15. 00:00Review/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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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KBS 고전아카데미 박문현 교수의 강의를 청강하고 작성한 글이다.
 점괘의 해석은 점친사람의 주관적 판단이 주를 이룬다. 점친 사람은 환자 이면서 의사인 것이다. 칼융은 내가 알고 싶은 문제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 했다. 주역을 잘 아는 사람은 점을 치지 않는다고 순자는 말했다. 철학서는 사물의 존재이유나 사물의 이치의 책이다. 심재와 좌망의 상태란, 의식과 무의식이 있는데, 의식은 우회시키고 침잠해 들어간다. 공시성으로 내가 알고자 하는 것과 연기를 벌인다. 여기에 무의식은 초자아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들어간 지식을 통해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어 보편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주역의 가장 큰 핵심은 8괘이다. 8괘를 쉽게 외우는 방법은 8괘표를 보는 것이다.
 각각 이 8괘의 조합을 통해 총 64괘를 만들고 점을 칠 수 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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