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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distadt Ingolstadt
다카우 일정을 끝내고 돌아가는 길에 인골슈타트에 들렸다가 가려고 미리 그곳에 위치해있는 아우디 본사에 견학하려고 했다. 하지만.. 정확한 시간에 인골슈타트에 도착하는지.. 그리고 아우디에게 미리 메일을 보내야 공장에 출입이 가능하기에;;;; 결국 그냥 일반인이 출입하는 박물관 정도로 마쳐야 했다. 어;; 이사진;;; 잘못 들어 왔네;; 마치 여기가 수용소 처럼.;;; 오해 하겠군.. 이 사진은 다카우 수용소 출입문에 쓰여것 때문에 찍은것... 일하는게 자유 뭐 이정도로 해석... 인골슈타트 중앙역에서 여기까지 거리가 상당히 멀다... 왜냐하면 아우디가 외곽에 위치해있기 때문;;; 울며 겨자 먹기로;;; 안그래도 시간이 빠듯해서;;; 왕복 교통비 4유로... 아우디 본사의 모습.. 죄다 아우디 자동차들임...
2010.06.16 -
아직도 한기가 서려있는곳 Dachau
여기 작성하게 될 포스트는 나름 블로그의 취지에 맞게;; 한번 역발상으로 가보려고 한다. 즉.. 승자의 입장에서... 그리고 패자의 입장에서 서술해보겠다는 것이다. 독일과 일본 그리고 우리와 관련된 일이라고 하겠다. 그렇다고 내가;; 히틀러를 동조하고 친일파가 아님을 말하고 싶다. 그냥;; 한번 상대방입장을 극단적으로 한번 생각해 보면서 우리가 과거를 보고 현재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한번 생각해보자는 취지... 한참 해맸다.. 목적지는 다카우.. 여기만 가는데 무려 7시간 소요되었다;; 쌍;;;~~~ 거기다 해맸는데;; 생각보다 다카우 역과 수용소 사이의 거리가 멀었기 때문이다.. 나름 여기 사진 찍은 이유가 있으니.. 설명을 짧게 하겠다.. 보통 사람들이 귀찮아서.. 버스를 타는데 나는 무식하게 걸어..
2010.06.11 -
마부르크 한인 교회
최근엔 매주 다니고 있는 교회.. 일요일날은 처음엔 밖에 나가 놀고 즐기려고 했는데;; 내가 위에서 음향, 영상 같은 미디어 담당을 맡게되고 나선 매주 교회다니고 끝나면 독서실 가는 쪽으로 생활하고 있다. 일요일은 이렇게 같은 패턴을 유일하게 지켜나가고 있다;;
2010.06.10 -
경치 좋은 도시 Wuerzburg
사실 뷔르츠 부르크에 가게된 이유는 아프리카 축제 때문이다. 그리고 주변 분들의 추천도 있고 해서 가게 되었다. 일반 지역 열차 즉 완행열차의 경우 그보다 상위기차에 비해 사실 다른건 몰라도 승차감이 떨어진다. 의자가 불편하다는 말이다. 그런데 바이에른주 쪽의 지역기차 중 몇몇은 이렇게 좋은 의자가 있다. 뷔르츠부르크의 역은 한산했다..사실 이날 성령강림절이라고해서 휴일이었다. 휴일날 여행가는건 최악이다. 왜냐하면.. 유럽에서 휴일날 여행가는 것은 비싼 돈주고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할 정도로 왜만한 가게들은 문닫는다. 이렇게 말이다... 이곳은 Stift Haug 로 이탈리아인 건축가 페트리니에 의해 건축되어 졌으며 프랑켄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바로크 양식의 교회이다. 뷔르츠부르크는 바로 X선을 발명한 뢴트..
2010.06.09 -
프랑크푸르트축구팀 사과와인
프랑크푸르트 아니 헤센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프랑크푸르트를 응원한다. 헤센 주가 썩 그렇게 서독내에서는 잘사는 주는 아니다. 스포츠도 돈이고 경제고 비즈니스라고.. 지역 축구팀 제정만 보더라도 알수 있다. 한때 차붐이 뛰었고... 제정문제로 이적할때 프랑크푸르트 팬들이 단장 살해 협박까지 했다하니.. 아무튼 독일 사람들 정말 광적으로 축구를 좋아하는 것은 틀림없다.. 독일 축구팀 개별적으로 봤을땐 사실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떻게 팬들이 응원하고 재밌게 해주느냐에 따라.. 그 스포츠의 위상과 발전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헤센에 사는 사람들중 프랑크푸르트 팬에게 놀릴때... 프랑크푸르트 팀은 분데스리가이긴 한데;; 왜 맨날;; 10위 안팍에서 노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한다. 불쌍한 프랑크..
2010.06.08 -
동계 올림픽이 치뤄졌던곳.. 오스트리아 Innsbruck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를 가는 데는 무려 프랑크푸르트에서 뮌헨을 경유해서 가면 7시간정도 걸린다. 날씨 사정이 좋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강행을 했는데 어쩔수 없었다;; 이미 3달 전에 예매를 한 상태라.. 사실 나는 왕봅 78유로 ICE와 EC를 타고 가는 거지만.. 바이에른주에 사는 사람일 경우 인스부르크 뿐 아니라 잘쯔부르크까지.. 바이에른주 티켓이면 1명에 20유로에 한명씩 추가해서 5명까지 2유로씩 추가 시켜서 갈수 있다.;;; 바이에른 주의 힘?? 이라고 할까;; 이런 주티켓이 많다. 체코랑 바이에른과 연계된 주티켓도 있다. 인스부르크의 역 주변은 알콜금지.. 아무튼.. 이곳에서 나는 28유로에 인스부르크 카드를 샀다. 직원이 자기가 알아서 시간을 적으려고 하자 내가 급하게 막은 기억이 난다.. 왜..
2010.06.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