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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nationale Messe fuer global verantwortungsvolles und nachhaltiges Handeln in Stuttgart
독일의 경우 제 3국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의 경우 박물관이나 점포 같은 곳에 보면 자사는 공정무역을 한다고 광고를 하는 경우가 많다. 한국에 비해 빨리 공정무역에 대해 눈을 떴고 실천 하는 모습은 여기 박람회에서도 마찬가지 였다. 제 3국이 대기업에 착취당하는 것 중에 대표적인 것이 축구공과 커피 인데.. 그래서 그런 부분에는 나름 자신들 소개도 나름 친절 했다;; 근데;; 옷같은 경우는 내가 이 박람회에 거의 유일한 아시아인이라 그런지;; 경계하더라;; 중국인인줄 아는 듯.. 아무튼.. 사진 찍지 마라 하고;; 옷 파는 곳은 대부분이 파는데 정신없었다;; 모로코, 인도, 베트남 같은 곳에서 욕조에 사용 되는 자연산 아로마를 판매하는 Karawan (www.karawan.fr) 은 NGO 와 협력하여 제..
2010.04.28 -
Internationale Mineralien und Fossilienboerse im Stuttgart Messe Tag
사진 촬영 금지;;; 장소;;; 브로셔 또는 신제품 소개 보다 사실상;; 방문자 판매를 위한 잡상인들이 모인 곳이라 할 수 있는 이 보석, 광물 박람회에 어쩌다 보니 가게 되었다;;; 300 업체가 참가하고 18000명의 방문자가 참여하는 이 박람회는 희귀한 화석부터 보석, 광물들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가격면에선 나름 싸다고 생각되지만... 주로 보석보다는 광석들이 많았으며 화석이나 보석 전시는 거의 없었다. 아시아인 방문자는 사실상 내밖에 없었으며;; 광석 박람회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아랍사람들이 유심히 구경하고 다녔다. 아무튼 솔직히 나는 관심이 없어서 그냥 20분만 구경하고 때리 치웠다;;; 혹시나 도움이 될사람이 있길 바라며... 그나마 괜찮다고 생각한 업체 소개를 간략하게 하고 끝내겠다. Pet..
2010.04.27 -
독일 마부르크에서 만난 어느 롯데팬...
세상에 살다보면 별일 있다는 말도 있고;;; 테레비에만 봐도 오래살고 봐야한 다는 말도 있고;;; 수강신청 하려고 학교건물에 앉아 멍때리고 있는데;; G라는 마크의 모자를 쓰고 있는 외국인을 봤다;; 설마;; 저건... 롯...데....;;;; 긴가 민가;; 하다가 잠깐 그 외국인이 고개를 다른데로 돌리려고 하는 사이에 모자 뒤 마크를 보고 100% 확신했다.. KBO;;;; 이거 한국 롯데 자이언츠 맞냐고 물어보니;; 맞다하네;;; 이탈리아 사람으로 한국에 2주동안 여행 갔었다고 한다. 서울, 춘천. 경주를 거쳐 부산에 갔다고 한다;; 한국말 짧게 나마 (일종의 여행용 회화) 배웠고 역사까지;;; 습득한듯;;;; 경주 이야기와 내가 평소 외국인에게 주는 선물을 보여주자... 신라 역사가 그의 입에서;;..
2010.04.21 -
치과 간날...
하이델베르크에서 사먹은 카라멜을 씹다가 이 떼운게 떨어졌다;;; 그냥 넘어 갔는데;; 생각해보니 내 보험은 AOK 즉 독일 공보험이다. 비싼 돈주고 내는데;; 본전 뽑아야지 싶어서... 치과 갈까 하는 찰나에 아시아마켓에 비치된 한인 신문 1면에 광고하는 독일 한인 치과에 가기로 했다. 장소는 Oberrursel... 마부르크에서 엄청 떨어진 곳이고.... 프랑크푸르트에서 S-Bahn 종점에 가까운 곳이다... 정말 멀었다;;; 2~3시간 걸렸다;;; 갔는데;;; 의사가 없었다;;; 잘못들었는지 모르겠으나;; 의사 손 다쳤다고 하는거 같은데;;; 하는 수 없이 테아민을 잡았다;; 근데;;; 테아민이 2주뒤였다;;; 그리고 이 마켓에 갔는데;;; 시내 주변은 정말 사람들이 날씨가 좋아서 맥주 마시고 즐기는..
2010.04.21 -
SBS 다큐멘터리 두부견문록...
그냥 저녁 먹으면서 두부 견문록을 보았다... 두부의 역사 부터 세계화 까지의 모습을 보여 줬는데 개인적으로 상당히 눈에 띄는 몇 장면이 있었다. 바로;; 독일이 나온거였다;;; 독일에 두부가 널리 퍼졌다고 다큐에서는 소개되었는데 잘 모르겠다;; 확실한건 굳이 두부 뿐 아니라 아시아 음식 자체가 엄청 많다는거.... 그러니까 다른 나라 지금껏 가면서 독일 만큼 아시아 마켓, 아시아 식당, 뭐 등등 아시아 관련 업종이 많은 곳은 없다고 생각하는데;;; (미국 빼고....) 아무튼 앞으로 여행하게될 빙겐 (Bingen) 과 오버하우젠 (Oberhausen)에는 순수 독일인 생산하고 판매하는 두부 공장이 있는 것은 고무적이고... 최근 아시아가 사용하는 첨가제와는 달리 이 곳은 간수만 이용하는 것에 눈에 띈다..
2010.04.20 -
수강신청...ㅋ
8시 되면; 인터넷으로 수강신청 할 수 있는데;; 원래 미리 짜놓았던 시간표와 다르게 시작하기 한시간 전에 모든 수업 일정이 갑자기 확 바뀌어서 시간 맞는거 그냥 다 찔러 넣었다;;; 수업을 학문보다는 (손놓았다;;) 언어쪽에 맞춰서 독일어 3과목, 영어 3과목 신청했다. 영어의 경우 예전에 반편성 시험을 쳤는데;; 57점 나왔다. 근데 솔직히 양심에 찔렸다;;; 온라인 시험인데;;; 집에서 치다보니 사전좀 뒤졌다;;; (어쩌면 시간제한때문에 사실 뒤지면 시간 더 뺏긴다;;) 아무튼 이거 밖에 안나와서;;; ㅠㅠ 독일어는 독일 처음 들어왔을때 쳤던 시험 성적 그대로 가네;;; 아무튼 그렇게 해서 수업을 듣고~~ 어학당이아닌 학교정규코스에 포함된 언어수업은 반편성을 쳤다. 근데;;; 내가 포함된반.. 왜이..
2010.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