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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낭만
뮌헨 새벽 2시경.. 우리나라 처럼 밤에 북적북적 대지 않고 거의 죽은 도시 같음..
2009.11.04 -
독일 Marburg 생활 가게부 10월 결산
10월 가계부 보러가기... http://moneybook.naver.com/bookhome/mstory.nhn?method=view&mstoryNo=21544&best=false&mstoryTypeCode=MS004&page=1 위의 가계부는 허수가 많습니다.예를들어 남에게 빌려준돈 지출하고 가계부에 지출 내역 적고 다시 받은돈 수입내역으로 올렸기 때문입니다.이렇게 되면 100유로 빌려주고 100유로 다시 받으면 지출내역 합계에 100유로 포함되고 수입합계에 100유로 포함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그점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나름 적게 쓰려고 노력했는데 이런저런 일 들로 어쩔수 없이 앞으로 여행은 힘들지 않나 생각된다. 1. 그냥 휩쓸리다 보니 외식이 잦은거 같다. 2. 한국과는 다르게 외국이다보니 이것..
2009.11.01 -
독일 Marburg 생활기 - 프랑크푸르트 시내
프랑크 푸르트 모터쇼를 가려고 하는데 그때는 학기가 시작 월이 아닌 9월이라 학생증이 없었다. 그러다 보니 마음대로 헤센주를 들락 날락 할수 없었다. 다른 한국인들은 남의 학생증을 이용했지만 나는 그러지 못한 것이었다. 하는 수 없이 일일 권을 끊어야 하는 데 그때 우연히 알고 지내던 대만 사람을 만났다. 어디 가냐고 하니 프랑크푸르트에 간다고 했다. 그런데 일행이 3명이라고 하자 내가 거기 조인 하면 안되겠냐고 물었다. 왜냐하면 헤센티켓을 끊을 경우 최대 5명이 헤센주 안은 하루동안 계속 탈수 있기 때문이다. 가격도 싸다. 다만 IC,ICE는 탈수 없다. 티켓의 주인인 중국인 당이 돈을 안받으러 하자 내가 대충 게산해 내미니 알아서 잘 받았다. 이렇게 일이 잘 풀리는가 싶더니;;; 지금 이렇게 햇빛 쨍..
2009.10.31 -
독일 생활기 - 뮌헨 새벽 1시
뮌헨의 야경 정말 멋있다. ㄱ렇지 않은가?? 그런데 아름답긴 아름다운데 우리나라도 이만한곳 정말 많다. 아니 그냥 아무나라 강가 다리위에 비친 불빛이면 다 이럴 것이다. 결국 우리는 무언가 가지고 있는 기대감과 환상이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거 같다. 뮌헨 새벽 한시... 이 아름 다움 곳에 툭툭 시비거는 이들 많다.. 치안 상태는 개인적으로 개판이라고 생각한다. 부랑자가 많이 보여도 경찰 하나도 없다. 지하철에서 시비거는 사람도 있다. 아무리 동양에 대한 호기심과 여러 인종차별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한국인들이 국내에서 인종차별 하는 것처럼 여기도 심하다고 생각한다. 독일에 공부하는 한국인 말에 의하면 베를린에는 베트남인들과 몇몇 동남아 사람들이 아시아 이미지를 망친다고 한다. 혼자는 힘이 없으니 여러명이 ..
2009.10.28 -
세랑이 집에 처음 놀러간날..
일행 대부분이 세랑이 집과 멀리 떨어져 있어서 세랑이가 혼자 왔다 갔다 우리 동네에 놀러왔다. 그리고 밤늦게 머물거나 아프면 어쩔수 없이 우리 동네에서 자야 했다. 이번에는 우리동네 사는 일행들이 다 세랑이 집에 놀러갔었다. 갔다오는 날 세랑이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작년에 있었던 사람 이야기 들어보면 인터넷 문제로 고민 한거 같더라. 확실히 프록시 설정을 몰라 용량제한에 고민했나 보다. 이게바로 정보력의 차이인거같다. 그래봤자 독일은 무한제 인거 같으면서도 사실은 많이 사용할수록 속도가 느려지는 시스템이다.. 그럴바에 프록시 걸고 무한으로 쓴다. 외국 생활도 정보력 없이는 힘들다.. 암튼 베르다 라는 동네는 조용하고 방도 넓지만 독일 생활 적응 하는데는 힘들듯 했다. 이웃과의 관계도 ..
2009.10.25 -
프랑크푸르트 시내
이렇게 길거리 음식이 즐비하다. 한국하곤 내용물이 다른.. feuer 라고 적힌게 불 즉 맵다고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다;; 살도 쪘고 맛이 갔군아;; ㅠㅠ 프랑크푸르트 시내 모습이다. 일행이 독일에 오는 날이라 그냥 사진만 찍어 여기가 뭐하는덴지는 모르겠다;;
2009.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