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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축하합니다~~
ㅈㅅ;;; 이름을 몰라;; 출연은 했는데;; ㅠㅠ 싸이월드>미니홈피 싸이월드>미니홈피
2009.11.28 -
독일 Marburg 생활기 - 반찬 만들기 귀찮아서;;
처음에는 빵에 발라 먹기 위해 시작되었다;;; 왜냐하면 쨈이 너무 달고 몸에도 안좋을거 같아서이다;; 우연찮게 본 크라우터;; 소위 말해 독일의 김치다. 양배추를 잘게 썰고 절인 반찬이다. 독일에 이런류의 야채 반찬이 많다. 진짜 중독이다;;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다른 것들도 사서 먹게 되니 요새는 밥 반찬으로 사용한다;; 시간없을때;; 이렇게 생긴 메이커들은 한국의 롯데마트 와이즐렛 과 비슷한거다. 그러니 제아무리 비싸다고 소문난 마켓이라고 겁먹지 말고 샅샅이 살펴보자~~ 그러면 좀더 다양한 맛과 종류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
2009.11.28 -
독일 Marburg 생활기 - 프랑크푸르트 도서 박람회
프랑크푸르트 도서 전시회 마지막날은 공짜로 책을 많이 뿌려준다는 이야기에 교환학생들과 Peter와 함께 갔다. 이번 특집은 중국이다. 매년 열리는 도서전에서 각 나라가 자신의 나라 도서를 중심으로 전시된다. 4년전인가 그때는 한국이었다고 한다. 지하철에 내리자 마자 눈에 띄는게 바로 요런 코스프레다. 원래 독일인들은 굳이 코스프레가 아니더라도 무슨 행사가 있으면 거기에 맞게 복장을 갖춘다. 한구이었으면 오덕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지도.. 전혀 생소하지 않은 게임의 주인공들을 코스프레 한게 특징이다. 그런데 역시 일본이나 아시아가 아닌 서양인이 코스프레를 하니 뭔지 모르게;;; 하드코어 냄새가 난다;;; 대부분 이런 친구들은 한국이나 일본에 관심이 많은 걸로 알고 있다. 한가지더;;; 수출도 되지 않은;;;..
2009.11.25 -
독일 Marburg 생활기 - 독일 공공시설
독일 시내 곳곳에는 이렇게 우표 자판기가 흔하게 놓여 있다. 외국 보내는 거까지 자세히 알려주고 맞는 우표를 판매 한다. 사진은 참고 자료다;; 그럼 하고 싶은 말은;; 독일 우체국 서비스 개판이다;; 서비스 자체가 개판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든 근원은 택배 민영화 정책에 따른 DHL 독점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보다 느리고 택배 맡길 사람이 없을 경우 옆집이나 모르는 사람에게 그냥 줘버린다;; 없을 경우 쪽지를 남기게 되는데;; 여기 까지 는 괜 찮다!! 왜냐하면 관리인이 없을 경우 그럴수 있겠거니 할 수 있으니 말이다;; 그럼 문제는 뭘까;; 바로 정확성과 인건비에 따른 불칠절이다. 분명 Marburg로 가는 택배가 배송 추적을 할경우 추적 사이트가 아주 멀리 있는 Koeln 에 갔다고 나와버린다;..
2009.11.24 -
독일 Marburg 생활기 - 스페인 친구들이 만들어준 또띠야
갑자기 스페인 친구들이 또띠야 해주겠다고 저녁 9시에 오라고 하더라;; 그래서 갔다;; 그런데 이제 시작인듯 감자 껍질 까고 있었다;;; 순간 불현듯 스페인 문화가 생각났다. 그래서 한번 물어 봤다;;; 너희들 보통 몇시에 먹느냐고;; 그러더니 11~12 저녁에 저녁을 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먹는 속도도 좀 느리다;; 그래서 맥주로 달래면서 또띠야 어떻게 만드는지 구경이나 했다. 감자와 양파, 햄을 볶고 계란을 풀어 전처럼 만드는 듯했다; 다만 냄비에 넣었으니 끓인다 라고 생각하면 될듯;; 세계 매너남 1위가 스페인 사람이라 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인지 여자들은 아예 오질 않았다;; 나중에 다만들어지고 나서 얼굴을 내밀었다;; 예네들 마약관련 이야기를 하더라;;; 그런데 한국 사람은 마약이라고 생각하..
2009.11.20 -
독일 Marburg 생활기 - 해리의 생일
변변치 않은 생활 속에 어느 덧 한 사람의 생일이 찾아왔다. 대학교 동기이긴 한데 대외활동에 열심하는 그녀에겐 솔직히 누군지 잘 모르는 친구였다;; 한국에서 마지막 기억으로는 신복환영회때 같은 조 했을때 여느 남자처럼 나도 여장을 해야 했는데 그때 화장해주면서 "와~~ 피부가 곱다~~" 이거 말곤 기억이 없다;;; 학위를 우연히 하게 되었는데 해리 아냐는 말이 이곳 저곳에서 들려왔다~~ 알고보니 총학이지 않았나?? 내가 아는 정보로는 모 당의 학생당원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아니었지만.. 나도 이것저것 프로그램을 통해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편인데 하나하나 스쳐 가는 인연이 아니라 마지막 독일 떠나는 날 까지 만나는 걸 보면 신기하다;; 이 이야기를 왜 하냐하면.. 사람과의 만남은 다 이래나 저래나 비..
2009.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