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증법(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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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승리자의 이데올로기 - 누가 슬라보예 지적을 미워하는가? : 토니 마이어스 : 박정수 : 앨피
진정한 승리자의 이데올로기 201180142 박형락 1. 슬라보이 지젝 (1949년 3월 21일 ~ ) 1)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구 유고슬라비아) 중산층 관료의 독자 2) 국가 법에 따라 지방 대학교에 헐리우드 영화 일체를 영화사들은 제공해야 했다. 당시 슬로베니아 영화는 공산당의 이데올로기나 우익 민족 주의에 물들어 있었다. 3) 파리에서 라캉의 사위에게 지적 발전 영향을 받음. 그러나 그에게 박사학위 논문 출판 거부당함. 조국 슬로베니아 귀국. 정치적 행동 시작 4) 1990년 슬로베니아 최초 민주적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 출마. 1991년 슬로베니아 공화국 과학대사. 2. 지젝의 학문적 특징 1) 시 문화보다 헐리우드 영화를 좋아함. 2) 지젝의 변증법 – 헤겔 ㄱ. 헤겔 지젝 ㄱ) 헤겔..
2011.07.28 -
‘꼽추 난쟁이’의 역사 개념에 대하여
‘꼽추 난쟁이’의 역사 개념에 대하여 교과목 : 현대미국희곡연구 담당교수 : 정병언 교수님 201180142 박형락 1. 들어가면서 스탈린과 히틀러와의 상호 불가침 조약은 벤야민에게 큰 충격을 안아 주었다. 유태인 부르주아 출신이었지만 사회주의자였던 그는 자신의 의지를 강하게 기대고 있었던 사회주의의 대표가 자본주의의 대표와 권력으로써 손을 잡았다는 것에 충격을 받은 것이다. 벤야민은 파시즘을 진보이념의 부산물로 그리기보다는 오히려 그 반대자들이 순진하게도 인류의 무한한 발전에 대한 낙관적인 진보사관에 사로잡혀 결국 파시즘에 무릎을 끓을 수 밖에 없었다고 주장한다. 즉 “파시즘이 승산이 있는 이유는 그 반대자들이 진보라는 이름을 하나의 역사적 규범으로 삼고 파시즘에 맞서고 있기 때문” 이라는 것이다. 결..
2011.07.20 -
하룻밤의 지식여행 : 헤겔 : 김영사 리뷰
하룻밤의 지식여행 시리즈는 어렵다고 생각하는 기초학문 (인문학, 자연과학) 을 쉽게 그림과 함께 설명한 책이다. 헤겔의 대표적인 철학사상은 변증법이다. 솔직히 고등학교 정도만 졸업해도 변증법에 대해서는 잘 알 것이다. 유명한 정반합 으로 말이다. 사실 헤겔이;; 정반합이라고 직접 언급한 적은 없다. 그러나 그의 사상을 함축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이러한 사상은 칸트와 대립 된다고 봐도 무관한데.. 예를들어 나라는 것은 나라는 "의지의 준칙이 동시에 보편적인 입법의 원리로서 타당하도록 행동" 하는 것이고 정치적으로도 정교분리를 주장한 반면 헤겔은 자신의 의지에 반하더라도 보편적인 법칙에 행동하라고 주장하면서 정교통합을 생각했다. 헤겔의 사상은 주인과 노예의 변증법에서 좌파 헤겔리언들에게 영향을 주었는데, 주..
2011.06.03 -
이번 일기는 어렵게 쓰겠다;;ㅋ
일부러다;; 혹시 모르니;;ㅋㅋ 11시에 나갔다. 미리 사전에 남포동이라는 곳을 가볼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유는 하나다;; 고등학교 졸업후;; 남포동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구들이랑 갔던 완당집~ 일식집~ 등등 이곳저곳 혹시 없어지지 않았나 체크해볼 필요가 있었다~ 그대로 적중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던 오해도 있었다. 장자는 타자에게 다가가기 전 바닷새와 노나라 왕 이야기 처럼 망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이미 나에게 타자를 바라보는 가면은 주체의 분열이 된 상태가 되었었다. 자꾸 흐릿한 빛이 담겨있는 유리창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시간 남짓되던 때였다. 그 후로 30분 동안 타자의 시선은 이곳 저곳 분산되고 있던 상태였다. 타자에게 끌려가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바로 그 순간 ..
2011.04.30 -
선거 결과 그 후..
민주주의는 죽지 않았다~~ 헤겔의 변증법 처럼 민중들이 정치인들 스스로 생각케끔 했다. 대중이 주체가 된 날이아니었나 싶다. 나는 한나라당을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민주당을 좋아하는 것도 아님을 미리 밝혀 둔다. 분당의 경우 멋진 카운터 펀치였고 강원은 적절했으며 김해는 제대로 미학을 만들었다. 김해 중심으로 솔직한 심정을 말하겠다. 내가 모 사이트에서 작성한 글이다. 별 의미나 정치이론이나 사회 상황 저는 잘 모릅니다. 단지 느낌 때문에 응원했습니다. 전 대통령님 생가에 찾고 추모하고 기억하는 자리를 가지려고 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다를때쯤 길가에 스치는 노란색 바람개비와 정치 문구 현수막들이 '노 전 대통령님에 대한 그리움을 회상할 수 있는 푸른 하늘과 풍경들을 바라볼 수 없도록 가로막고 있더군요...
2011.04.28 -
제 2차 공개 집담회 "청산과 보존의 변증법 - 통독 15년 문학논쟁 결산
경북대학교 인문대학교에서 이뤄진 집답회에서 하이데 홀머와 알버트 마이어 교수를 초청하여 통일 청산 논쟁에 대해 강연을 하였고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내가 살쫌 쪘을 때;;; 독일에서는 신우파 보토 슈트라우스의 주장을 통해 독일인들이 속으로 우파이길 원했고 이에 대해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통일 이후 문제가 붉어 졌다. 독일이 경제대국으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민족적이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건 어느 나라나 다 그러한데;; 문제는 이러한 민족적이라는 것들이 독일에서는 상당히 조심스럽기 때문에 문제시 된다. 왜냐하면 나치가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논쟁이 빚어졌다. 독일은 과거때문에 무수히 많은 댓가를 치뤄야만 했다. 그런데 이것을 치유하고 보존하자는 주장을 마르틴 발저가 했다. 이게 논쟁이 빚어 졌다...
2011.03.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