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Marburg 생활기 - Duesseldorf (수정)

2010. 1. 18. 06:32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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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뒤셀도르프 정말 낯익은 도시.. 어쩌면 프랑크푸르트, 베르릴 다음일지도...


 뒤셀도르프 중앙역은 정말 넓었다... 그런데 밖에 나가니 그렇게 상상했던거와는 다르게 생각보다 한산했다.


 다른 중앙역과는 다르게 크고 넓지만 뭔가 초라한것도 사실..


 이 곳에서 보려고 하는 목적은 어떤 유적 보다 앞으로 (이때부터 생각한거지만...) 나름 목적에 맞게 도시의 특징을 주로 살피려고 한다.


 뒤셀도르프에는 아시아인들이 많이 사는데 특히 일본 사람들이 땅을 많이 샀다고 한다. 그리고 최근에는 한국인들도 사기 시작했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지 몰라도.. 다른곳과는 다르게 뭔가 친숙하면서도 이국적인 모습을 보였다. 사진에서본 어떤 일본 삘도 느껴지고 말이다..


 교회;; 바로 지나쳤다;;


 어디서 많이 본듯한.. 트램은 이제 자주 봤으나 오래된듯한.. 바로 만화 '몬스터' 애니메이션 버전 오프닝으로 나오는 전차다..


 저기 보이는 건물은 Thyssen 그룹이라는데;;;
 뒤셀도르프는 내생각이지만 쾰른하고 나름의 관계가 있는 듯하다. 쾰른에서 관광을 하고 유람선을 탄뒤 뒤셀도르프가서 쇼핑하는것...


 뒤셀도르프의 역사와 유적은 외곽에 있다고 하는데.. 안타깝게도;;; 여행피로에 의한 다리가 많이 아팠다. 시내 가는 길에 어떤 독일이 관광객들을 봤는데;; 따라갔다.. 이때부터 나는 여행갈때 단체 관광객 사이에 꼽사리 꼈다.. (하지마라.. 내가 더 미안한일이 생길때가 있더라;;)


 음.. 교회...


 뒤셀도르프 시내엔 쇼핑 센터가 많은데;;; 그중 하나다..


 시간나면 둘러보는게 좋다ㅏ.. 아참!!! 참고로!! 독일에서 쇼핑팁을 들자면.. 절대로 오프라인으로 사지말고... 온라인으로 사라는 것이다.. 그리고 그중에서 아마존이 제일 무난하다.. 그이유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가격 차이가 한국처럼 차이가 많이 나는데 대부분 독일 온라인 쇼핑은 배송비 때매 오프라인 가격과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 하지만 그나마 아마존의 경우 배송비 포함 가격이라 최소 30%정도 할인 본다... 그렇다고.. 오프라인이 비싸다는 건 아니다..


 이게 중심간가;;;; 왜이리 한산해;;


 곳곳에는 쇼핑센터..


 이걸 왜 찍었지 ... 기억이 안나네;;;; 이유가 있을텐데;;


 어쨌든 지금 중앙역에서 맞은편으로 쭉가서 강가로 가려고 한다.


 비둘기의 위엄...


 아;; 까먹었다;; 저때도 저게 뭔가 싶던데;; 얼마전에 알았었는데;; (뒤셀 시청이란다~~ 텐마랑 기렌이 나오는 곳 같은데~~ㅋ)


 이 주변은 오래된 도시들을 복원한 곳이다.


 확실히...;;; 몬스터. 20세기 소년의 분위기가 난다;;


 이 곳은 카니발을 준비하는곳... 벌써 독일은 카니발이 시작 되었으면 내가 아는 정보로는 그곳은 뮌헨이다.


 오래된 건물함께 늙어버린...


 드디어 강가군아~~


 아~~ 알흠 답군아~~ 또 각하 생각 나네~~ㅋㅋ

video
 이 동영상에서 핵심은 키스하고 있는 남녀..
내가 나름.. 내 생각을 살짝 꺼내보자면...
1. 성에는 개방적이다. 그러나 변에 대해선 호기심과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한국은 민간요법으로 똥을 이용한 약이 있을 정도로 ... 친숙...)
2. 이별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다. 아샤펜부르크 놀러갔을테;; 정말 좋은 경험을 했는데.. 그때 어떤 남녀가 날 보라고 키스를 하더라;; 그다음 나름 개인적인 경험에서도 확실히... 이 사람들은 불륜. 외도에 대해 자유롭기 때문에 쉽게 이혼할수도 있지 않은가.. 그러다 보니 항상 두려워서 사랑의 표현을 거침없이 한다.. (좀 오류가 있는데;; 생각해보니.. 아니다;; 그건 미국이다... 미국의 경우 일정기준 이후에 이혼할경우 전과로 기록되며.. 독일은 35%확률로 이혼한다.)



 저기 다리 건너는 트램.. 타보고 싶다... 확실히 뒤셀도르프는 시간나면 다시 들러봐도 나쁘지 않겠다..


 각하가 구상하고 계시는 운하..ㅋㅋ 암튼 저 배 생각보다 크다;;; 저 배 뒤편에 승용차가 초라할 정도 였다.


 저기 탑도 보이네..


 강의 물살이 굉장히 쌔다.. 운하 때문인가...


강은 U자형으로 되어 있다.



헉;;; 카페였다;;; 탑이.. 여친생기면 ... ㅠㅠ
(회전하는 고급 레스토랑이라고 한다~~)

 탑의 이름은.. 한국 말로 라인탑... 어휴;; 쫌 이름 쌈박하게 짓지... 여하튼


  요트장..


흠 저기 쌈박하게 생긴 건물..


 뒤셀도르프는 굉장한 상업도시인데;;; 170여개의 금융 회사와 130여개의 광고회사들이 있다고 한다.


 관광객 따라가다.. 낚이고 다시 돌아가는 길...


 독일은... 쉬지 않고 공사한다;;;


 배가 정말 느리다... 갠적으로 한국의 교통 발달은 독일에 비해 나름 시외버스 정도는 독일인이 한국와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암튼 한국은 기차를 좀더 증폭시켜야 한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어릴때 부터 컴퓨터와 기차와 문학에 관심이 많았는데;;; 컴퓨터는 몸때문에;; 기차는 수능 성적이;; ㅠㅠ 결국 문학을.. 하지만 지금 생각 컨데;; 다시 기회가 있다면 기차쪽을 생각할 정도로... 암튼 한국은 운하도 중요하지만 그 돈으로 기차 한번 투자해 보심이.. 최근 한국 철도가 서비스는 좋은데 가격과 선로부재 그리고 수익이 없다던데;; 좀만더 생각하면 수익좀 늘릴 방법도;; 미래는 확실히.. 항공보다는 기차가..


 좀만더 설명하자면... 무궁화호 정도의 기차를 좀더 쌈박하게 리모델링하고.. 2층 바꾸고 증편시키고 나서 그냥 정기권을 6개월에 20만원책정하고 무궁화호와 그이하 노선 무료 (지하철 포함) 로 하면;; 좋은 점이 뭐냐면 대도시 집중을 막을 수 있겠거니와 (대도시 혜택이 줄어든다.. 교통에 가격 부담이 적으니..) 가장 중요한점!! 안정적 수익은 물론;; 나라를 위해서.. 생각해봐라;; 사람들 놀러가면 그냥 자기 도시나 딴대 놀러가는데;; 무궁화호 타고 다른 지역가서 관광하면 그 수익은.. 어마어마하다.. 사실 교통비 가 먹는거 담으로 부담된다.. 먹는건 슈퍼마켓 가면되지;;


  여담이지만;; 시외버스회사가 그렇게만 해줘도;;; 뭐;; 암튼 특이한 집들.. 이거 아파트다;; 사람 사는 곳;;
(어떤 분한테는 아파트라고 들었는데 현지 분의 말씀으로는 사무실이라고 한다~~)


 한국 건설회사 전망좋은 곳에 특이한 형태의 집들 짓고 분양해도 괜찮을듯;;;


 이 건물은 이중 건물이다. 즉 건물안에 건물이다...


 최근에 이런 건물 짓는 곳을 많이 봤다. 이런 건물에 장점이 많은듯..


학교 같네;; 최근 마부르크 지은 건물이 이럼;;


 이제 타는 건가 ;;; 트램;; 참고로 무임승차;; (내 표;; 시티티켓 아님;;)


 뒤셀도르프에 있는 노래방... 아하;;; 나중에 골프치러;; 마부르크와 프랑크푸르트 사이에 있는 지역에 갈예정이다;; 거기 넓은 농장같은 민박집이 있는데;; 거기 노래방이 있다카더라~~


 여기가 점심 먹게 될 장소...


 가격은 착하다.. 7.50.. 하지만 음료수 예의니... 결국 10유로... 암튼 이 곳 주변에 한국인이 많이 산다.


 맥주 이름이;;; 아;;; 암튼 한국식 부페;;


 3접시 정도 먹은거 같다.


 갠적으론 독일에서 사 먹는것도 좋은 경험인데;; 가격대 질을 따지면 안습이다.. 그렇다고 맛없는 건 아니다.. 한국인으로써 아무래도 환율로 따지는 가격 부담 때문이다.. 거기에 팁까지 줘야하니.. 참고로;; 오늘 사실 Auflauf 먹으로 레스토랑가서 들은 이야긴데;; 미국의 경우 팁을 주지 않을 경우 잘 못 걸리면 불상사가 생긴다고 한다.. 그리고 유럽에서 몇몇 곳은 팁을 안줘도 된다고 하니 반드시 사전조사 하도록... 팁은 10~20% 가 예의다.
 독일은 음식을 먹고나서 아 좋군아 라고 생각될때 그때 팁을 주면 너도 좋고 나도 좋고;;; 음식이 별로면 주지않아도 된다.
 참고로 하는 이야긴데;; 독일... 안전한 나라 아니다...


 까먹었다.. 이 신호등의 기능..


 강가 갔다.. 시내로 가는데 사람들이;;; 엄청 붐볐다..


 프랑크푸르트 보다 더 붐빈듯... 음;;; 한마디 하자면... 프랑크푸르트의 헤센주... 동독보다 낫지만.. 가난한 주다.. 여기 주는 부자 동네;;


 시내 주변 강가..


 따지고 보면 유럽 한가운데인데;; 갈매기가;;; 나중에 자주 보게 되더라;;


 자동차 주차장 자판기다.. 안하면 나중에 검표언이 벌금 문다.


 이게 내가 알기론 걸린걸로 알고 있다;;


 안찍혔다;; 새;;


 놀지 마셈;;


 명품카.. 음 분위기가;;; 독일인들도 막 찍어 대던데;;


 차가 막힌다;;; 독일에서 첨 보는 광경;;; 차가 막히고 있다;;;


 뒤셀은 독일 최대 명품 거리라고 한다~~ 프랑스는 가보지 않았지만~~ 프랑스와는 조금 분위기가 다르다고 들었다~~


 시큐리틴ㄴ 기본...


 명품거리~~ 명품거리~~ 가격은... 만단위 유로도 봤는데;; (2천만이상..)


 쇼핑센터 안..


 아까 맨 위에 사진 중에 아마 한산한 거리 봤을듯.. 똑같은 거린데;; 이렇게 다르네;


 리들... 여행중엔 리들이 쵝오인듯..



 1유로 샵.. 한국의 천원 샵... 대충 알겠는가;;; 독일인이 생각하는 1유로는 한국에서 우리가 생각하는 천원정도의 물가... 하지만 한국인한텐;;; 2000원... 이런거 보면 독일 내에서 독일인들은 물가가 싼편... 그럼 남은돈 어디다 쓰냐구?? 여행..




 터키식 포장마차...

1. 뒤셀도르프는 당일 여행 계획일경우 쇼핑을 목표로..
2. 이틀 가능 하다면 시 외곽으로 빠지면 공원과 성이..
3. 한국 음식이 많고 다른 나라 음식도 쉽게 접할수 있다.
4. 프랑크푸르트도 여기와 함께 가게될경우 가기전 여기 한인 식당에서 혹시 한인신문 반드시 참조.. 좋은 정보 많다.. (장기체류자에겐 우편료만 부담한다면 한인신문은 공짜다.)
5. 독일의 한국인들 힘들다... 그 애환이 한인 신문에 담겨 있는데 씁쓸하다.. 독일에 오는 한국 여행객들.. 얼마나 개념없는지 알 수 있었다..;; 나라 망신.. 하고싶은말.. 독일의 한국인을 한국인 처럼 대하지 말고 인심 너무 따지지 말자;; 한국 내에서도 그런 인심 기대 못하는데;; 신문에 의하면 한국 배낭족들은 사서 고생해서 느끼려는게 아니라 어쩔수 없어서 그러는게 강한듯... (자세한 이야긴 담 기회에;; 독일 프랑크푸르트 총 영사관에서 있던 이야기들이라...)


*** 아!! 여기 너무 쉽게 갔다 왔다;; 방금 조사한 내용 대로라면... 암튼 기회가 되면 다시 1박 2일로 가야 할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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