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름 사원 (옛 울름 대성당) 이 있는곳 울름

2010. 8. 25. 22:55Culture/Ger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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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나우강변에 위치한 울름은 바뎀 뷔르템 베르크 주에 위치해있는 도시다.


 그런데 이 울름 이라는 도시는 바뎀부르템베르크 주 티켓과 바이에른 주 티켓 모두 이용하여 갈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한때 한자 동맹이 생기기 이전 가장 번성했던 도시로 바이에른 주였다가 지금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로 옮겨 졌다.


 울름 여행은 굉장히 쉬운데~~ 그 이유는 이 높은 탑만 보고 따라가면 여행안내소가 위치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여러 쇼핑시설은 관광객을 유혹한다.


 한때는  카톨릭 교회라서 울름 대성당이라고 불렸지만 19세기 프로테스탄트로 개종했다~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딕양식의 첨탑이다.


 제작 기간은 500년....


 어떤 규모만 보면 쾰른에 비해서 뒤떨어지고~ 쾰른 처럼 역사적으로 선제후 가 살던곳이 울름은 아니었기 때문에 역사 가치 면에서는 사실 떨어지는 듯 하다.


 하지 만 어마어마한 고딕 양식의 건축물을 볼수 있다.


 

















 위로 올라가는 길... 상당히 가파르고 좁아서 조금 나이드신 분들이나 아이가 가기에는 굉장히 무리가있는 듯 싶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쾰른 보다 많이 높다;;;


 뒤에서 저렇게 빨리오는 개념없는 넘들 때매;; 초딩인듯... 우리도 달릴수 밖에 없었다;;


 잠깐 쉬는 곳이 있긴하다.





 초딩들이 나름 프로젝트를 하는데~~ 저렇게 그려서 나중에 울름 성당 꼭대기에서 보면 멋있어서 저러나..











 또 올라가서;;


 생존 해야한다;;





  이 내부에는 종이 있다.


 성당 탑 종의 모습..


 이제 시작일 줄은...


 저거다 걸어서 올라가야하는데;; 너무 가파르다;;;


 대부분 관광객들은 여기 쯤에서 포기한다.


 어마 어마 하게 높은 곳에서 본 울름의 모습..


아;;





 흙탕물 같은 도나우강





 이정 도 좁은 곳을 오르는 사람도 있고 내려오는 사람도 있고 해서;;


 애들이 그린 것들..


 울름은 조금 현대적이다~





 여기 올라가면서 체력을 너무 소비해서; 레드불 짝퉁 거의 1리터 마셨으려나;;;


 내려가는 길에 속이 좋지 않아서...


 바로 끼고.. 튀어라;;


 사람하고 자주 부딪쳐서 가방을 앞으로..





 아찔하다;;;


 이런거 유럽 어딜가도 있더라..


 그다음 갈곳은 빵박물관~~


 빵박물관은 처음에 개인이 시작한듯 하다~


 우리가 쌀을 먹는다면 이사람들에겐 빵은 정말 밥같은 존재다.


 빵의 재료들..


 이렇게 돌려서 으깬다.


 초기 시대 빵 만드는 모습..


 우리가 잡곡을 먹는 다면 이 사람들은 잡곡으로 빵을 만든 다고 할 수 있다.


 포도당.. 딱히 특별한 영양분은 없지만 그 맛을 옛날에도 알았늕...


 붉은 색으로 갈수록 빵이 모잘라 죽어가는 사람들이 많다는.. 일본이 없군..


 고대 빵 전시..


 빵은 역사와 함께 하며.. 성경 부터 혁명 모든 것들이 우리와 함께 했다.


 따라서 빵과 관련된 이야기만 풀어놓아도 엄청난 서사시가 된다.


 통조림 빵 .. 일본에 보급되어 있다.



 정말 그림 같군..


 이 곳 주변이 옛날에는 피쉬 마켓과 음식점들이 있다 하던데;;


 언제나 오리;;





 특이한 집들은 많고;;


 저 새가;; 구걸하는 중..


 햇빛으로 가는 솔라보트.


 그냥 이렇게 가로지른다~


학생은 공짜~


 이 운전수 말로는 건너편에는 노이울름이고 울름과는 쌍둥이 도시고 학생들이 이렇게 등교하는 경우가 있다고..




 찌그러진 자전거;;


 이 때만 하더라도;; 무조건 각하.. 운하.. 는 타야한다.. 라는 생각에 시간 허비해도 보트랑 유람선은 포기 하지 않았다;;


 그런데 비가 와서 이 보트가 (울름에는 솔라보트랑 솔라유람선이 있다.) 운행하는 지는 미지수..


 보트는 결국 탔다.





아..


 개~ 마을 주민들은 이 배를 통해 노이울름으로 간다.


 윗 부분이 태양열 발전기다.


 이 솔라보트는 저기 보이는 다리에나가 끈을 매달고..


 정말 겨우겨우 오른쪽 왼쪽으로 왕복하는 거다.


 한마디로 똑바로 가지는 못한다는 것..


 비가 오네;;


 저 새퀴;; 뭐 줄줄 알고;;


 여기 장면이 많이 나오는 듯 한데~


 거위.. 풀뜯는 척하면서 사람주변 서성거린다;


ㅅㅋ..


 독일 어디를 가더라도 저렇게 부부가 여행하는 모습이 학생들 노는 모습보다 많다.


 여기 기울어진 집이 있다고 해서..


 갔더니 호텔이네~





 휘어진 집.. 그러나 내부 가려면 묵어야 겠지..


 방 내부에는 집이 기울어지는지 확인하는 기계가 있다고 한다.


 내부는 휘어 져 있지 않다고 하는데;;



 휘어진 모습..


 이 곳 길이 좋다고 하는데;; 관광객도 많고. 정작 전부 볼거리가 없는지 그냥 거다;;


 그리스 음식 Gyros 먹기전 울름 맥주 한잔 마시고..


 임비스에서 먹는거 치곤 괜찮던데


 고소하더구... 무슨 맥주가;;;


 그리스 음식 Gyros.. 그리스 음식과 터키 음식 아니 이둘은 역사적으로 굉장히 사이가 좋지 않다. 그래서 아직도 터키와 그리스와의 관계는 좋지 않은 편이다. 음식이라던지 문화가 하도 서로 싸우고 섞여서 비스비슷 한데 종교의 차이로 그리스 음식은 돼지를 터키음식은 종교이유로 소를 먹는다. 이게 가장 큰 차이..


 유태인 회랑


 여긴 시청








 이곳은 도서관





 골목길에 가니 장난감 집에 엄청난 잉여력을 보여주는 레고를 봤다.


 울름 돌아보고 여기 가면 알수 있다. 여긴 울름 도나우강 근변이다.


진짜 비슷하게 꾸몄다.





 레고 시계








  엄청난 잉여력 대폭팔








 화장실 때매 1유로 넣고 입장한뒤 다시 화장실 영수증으로 카푸치노 사먹고;;;


 이건 울름 맥주가 아니고 아우구스 부르크 산





 이젠 먹을수 없는 아우프라우프.... 재료는 감자랑 밥이랑 누들에다가 야채랑 우유, 생크림넣고 오븐에다 넣어 만든것.. 아참 치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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