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땀흘려
2012. 4. 5. 23:18ㆍLiteratur/Koreanisch
반응형
* 대학교 시절, 자작시입니다.... 지금 보니 많이 부끄럽네요;;; 그냥 올립니다;;
피땀흘려
모든 산 둘러싼 마을
조용한 새소리
맑은 호수가 춤을 추며
어느 농부가 밭을 거니르네
살아 숨 쉬는 천국 속에
농부는 아름다운 꽃들을 뿌리째 뽑기 시작한다.
피같은
농부의 땀방울이
꽃은 시들어가고
농부의 소망과 함께
하늘위로 날아가다가 다시....
반응형
'Literatur > Koreanisch'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도착한 곳에 정착하지 못하는 조선족 (2) | 2013.01.01 |
---|---|
인형.. 노래하다! (0) | 2012.04.09 |
지워지지 않는 나날 (0) | 2012.04.07 |
실현 (0) | 2012.04.03 |
一淸潭 (0) | 2012.04.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