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7. 14. 23:55ㆍLiteratur/English
영문학은 영국제국주의의 문화에서 민족주의가 담겨있다. 이것이 문명화의 사면이었고 고전이었다. 문학이라는 것은 문학장이라는 곳에 한정되어 있는 것일 수 있겠지만 그 말 자체가, 문학의 규정을 풍부히 할 수 있다. 그것이 지금 현대의 문학이다. 단순한 고전에서의 민족적인 문명에서의 차원을 넘어서는 작업을 하고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일반성이다. 이는 불필요한 것을 빼는 것이다. 즉, 점, 선, 곡선 만 남는 것을 말한다. 이는 폭력적이다. 왜냐하면 추상이 폭력이기 때문이다. 이와는 상반된 특수한 것은 역사다. 이는 구체이며 헤겔이 주장하였다. 이러한 대립사이에 아리스토텔레스는 개연성이 있다. 문학은 있음직한 일이라고 하였다. 픽션이며 정제된 공간에서 이루어진다. 과정으로서의 이야기이며 철학적이지만 과정의이야기에 포함된다. 문학은 특수성이 있으면 특이성과 독자성과 단독성을 지닌다. 게오르그 루카치는 문학은 구체속의 추상이라고 하였으며, 추상 안의 구체를 다룬다고 하였다. 이는 전형성을 지닌다. 개별성에 존재하는 보편성을 가지고 있다. 교수로서 보는 전형이 각각 개별로 존재하지만 개별로 보편적이고 규정된 것과 같다. 리얼리즘 소설은 한 개인 안에는 역사가 같이 움직여준다고 하였다. 단단하고 대화안되는 단조로움이 아닌 다채로움으로서 보여주고 있는 이는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역사의 유토피아를 이야기한다. 미래의 시각이 현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 해겔은 개별과 보편을 운동으로서 엮었다. 속하지 않는 것을 인정하지 않는다. 문학은 체계를 구성하는 게 하니라 뒤흔드는 것이다. 마치 서발턴이 등장하는 카릴 처칠의 극에서 최하층의 시각으로 체계자체를 뒤흔드는 문학과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