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슐리에서 나만의 즐거움 찾기

2013. 2. 17. 18:52Review/F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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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슐리는 싼 가격에 여러가지 음식들을 먹을 수 있다. 고기집에 가는 것도 좋지만;; 그 가격으로 에슐리에 가서 마음껏 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냥 먹기 지루해서;; 나름 어설프게;;; 모양을 이리저리 음식으로 꾸미기도 한다. 처음 먹을 때는 간단하게 샐러드 위주의 음식을 먹으면서 배에게 입맛?을 돋구게 한다. 어설퍼 보이는데;;; ㅠㅠ 나름 신경 쓴건;; 주변에는 점성이 있는 소스나 재료상 잘 떨어지지 않는 샐러드를 올려 놓았다. 물론 오른손으로 접시 잡는 곳은 올려 놓지 않았다.

 

 

          스프를 통해서 견과류 샐러드의 목을 축인다;; 그리고 앞으로 먹게될 고기의 특유 맛을 높이기 위해 씹으면 조금 씁쓰르 하게 먹으면서도 목으로 잘 넘어가게 과일도 함께 놓았다.

 

          배가 고픈데;; 뭐 위치 모양 종류 이런거 신경쓰나;; 그냥 고기랑 피자 먹지;; 그냥 배고픔에 끌리는 대로 ;; 쳐묵쳐묵한다;; 그게 즐거움이다 ㅠㅠ 먹으면서 스트레스 풀면 살찔거 같다;; 그러나 행복함을 찾는다면 좋을 거 같다;; 다시 빼야 하는 고통을 감내해야 겠지만;;; 에슐리에서 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통닭이다. 싶으면서 느껴지는 고단백질의 고소한 맛은 포만감과 함께 스스로의 행복감을 잠시나마 안겨 준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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