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고식스
2013. 5. 12. 13:48ㆍCulture/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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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가지고 선비질 하고 싶지 않지만, 어쨌든;;; 소위 말하는 ㅈㅗㅈ문가 적 입장에서 시식하며 체험해본 필자의 망고식스에 대한 생각은, 웰빙을 가장한 엄청난 칼로리에 커피 보다 빨리 소모 시키고 좀더 고객을 특별하게 만드는 척 하면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거 같다. 그러니까, 2000원 짜리 길거리에 파는 생과인 주스와 별 다를바 없다는 것. 차이가 깨끗하고 신선해 보이는 재료와 인테리어 매장 그리고 음식에 대한 눈요기 거리가 있다.
사실 맛은 아무래도 이것저것 옵션으로 집어 넣을 수 있는 망고 식스의 특징에 길거리 음식에 비해 한수 위는 당연하지 싶다. 다만 신선해 보이는 재료가 정말 신선한지는 나도 잘 모르는 바이다. 그리고 가격이 비싼 만큼 많이 들어가는데, 이에 따른 칼로리는 엄청날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커피집과는 다르게~ 경험상~ 대화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먹는 속도도 너무 빨랐다~ 음식 탓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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