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Korea(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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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꼼수 후드티 & 가카 달력
Yes24에 주문해서 도착한 나꼼수 후드티와 가카 헌정달력.. ㅋ 가격이 비싸서인지 5만원 이상이 지불되었다. 그러다 보니 Yes24 달력도 끼어져 있었다. 해당 회사 홈피 광고와 함께.. 책광고, 수험날짜 등등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었다. 광고 냄새가 너무 나서 나꼼수 달력 만큼?? 난잡하다.. ㅋ 나꼼수 후드티의 디자인은 단 하나밖에 없다는 것이 아쉽다. 물론 남자, 여자 이렇게 두가지 사이즈 밖에 없었다. 예전 반팜 티셔츠 처럼 '가카는 절대 그럴 분이 아니다' 뭐 이런 디자인 없었다;; 간지 삘 나던데;; 입어보고 집 주변을 돌아다니면서 이제 2달넘게 입어 봤다;; 참고로 쥐색이 괜찮아서, 쥐색으로 주문하였으며 상당히 따뜻하다;; 정말 두껍다. 부모님이?! 굉장히 따뜻해 보인다고 만져보곤 하신다..
2012.01.16 -
크리스마스 남포동 거리
어디에서 시작되었는지는 모르지만, 위사진 같은 스타일은 연말 연시에 자주 시내 한가운데 곳곳에 설치 되어 있음을 알 수 있다. 오히려 개성을 잃어 버렸다고나 할까? 어느곳이 성공했으면 그것을 따라한다는 것 말이다. 하지만 남포동의 거리는 이러한 식상함을 극복하기 위해 나름 고민을 많이 한 흔적들이 보였다. 사진에는 나와 있지는 않지만, 처음 사진을 중심으로 삼거리가 각각 다양하게 조명 장식을 하였다. 동주여고 가는 길의 경우 하늘에 눈내리는 듯한 조명을 설치 했다. 곳곳에서 사람들이 거리 한가운데 있는 조명장식에 너도 나도 사진을 찍었다. 독특한 조명장식으로 사람들의 연말 추억을 선사해줄거 같다. 중앙을 중심으로 해서 곳곳에 조명들을 구경하다보면, 남포동 주요 거리는 다 걷게 될 것이다. 여기에 ..
2012.01.01 -
아마빌레 색소폰 오케스트라
부산에서 색소폰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뭉쳐서 합주회를 자주 개최하는데~ 올해 두번째 관람하게 되었다. 어쩌면 당연한 이야기 일지도 모르지만;; 무료 입장에 친척과 관련 있어서다. 개인적으로는 색소폰은 단점이 많은 악기라고 생각한다. 어쩌면 예술에 있어서 더블 바인더 정도라고나 할까? 다른 오케스트라 속에 색소폰이 홀대 받긴하다. 물론 여러 작품에서 색소폰을 넣기는 하지만;; 한번 색소폰의 음만 떠올려 봐도 알 것이다. 하지만 가장 대중에게 친숙해서 접근하기 쉽고하니, 완전히 배재되어 버릴 수 있는 악기가 오케스트라로 대중적으로 살아 남는 법을 보여주는 계기가 아닌가 싶다. 그래서 그런지 노래 구성도 가장 대중적인 곡을 선택했다. 부산시 교육감이신 모 분의 악수는 따뜻했다;; 내가 왜 이런말을 하냐하면;..
2011.12.26 -
토익보장코스~ 토익키트 선물~
토익보장코스가 처음 기초 과정을 듣고 개인적으로 괜찮아서 마지막 단계를 신청하게 되었다~ 그때도 토익키트를 선물줬는데;; 그때는 몇몇 구성품이 동봉되어 있지 않았다;; 이제는 제대로 왔구나~ 연필깍이~ 클립, 휴지, 포스트잇, 지우개, 연필, 단어장 정도다~ 뭐;; 이런거 이야기 하려는 건 아니고;; 보장코스 괜찮터라;; 확실히 강제성을 띈다;; 본전 뽑으려면 무조건 들어라는거 다들어야 하거든;;; 그점이 맘에 든다~ 다른 보장코스보다;; ybm이 보장코스 중에서는 강제성과 혜택 이 좋았던거 같고;; 그만큼 비싸다는 단점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말자~ (하라는 대로 하면 목표 성적 못받을시 50% 현금으로 환불받는다.)
2011.11.23 -
이상한 처방
속이 불편해서 내시경까지 받았는데;; 정상이었다;; 아무튼 기분이 찝찝한 상황에 내시경 치료 받기 전과 후, 약 복용 방법이 달라서 약이 바꼈나 싶어서 확인해 봤다. 위 사진이 문제의 약이다. 이 약에 의하면 식전에 먹는 약이고 다른약과는 혼용해서는 안된다고 하였다. 그런데;; 내시경 받고나서 처방받은 약은 다른 약국에서 처방받았는데;;; 식후 다른약과 혼용해서 먹으라고 했다. 클립타이드 정인데~ 사진 대로 PTP 포장 상태로 약을 보관해라고 했건만, 두번째 약국에 가니 다른약과 (첫번째 사진 참조) 혼용해서 먹으라고 약사에게 복약지도를 받았다;; 이거 뭐지;;;
2011.11.16 -
누가 했을까?
본관에 갔다가 행정실로 돌아가는 길에~ 국제언어교육원 여자화장실 문에 저렇게 빨래인지, 아니면 다른 일로 젖어서 불가피하게 말려 놓은 것을 보게 되었다. 딱히 이거 가지고 문제 삼기에는 사소한 일일 수도 있다. 한국인 학생이 했다고 보기에는 건물 특성상 생각 할 수 없는 부분이 조금 있다. 왜냐하면 대개 그럴경우 동아리 건물이나 소속 학과 건물에다가 했을 테니 말이다. 한국인 학생들의 경우 저기 건물에서 1시간 짜리 수업 많아봐야 2시간 밖에 머무르지 않는다. 자기 집 이나 소속된 곳, 즉 자신이 저렇게 말려 놓기 좋을 정도로 생각되는 가장 친숙한 건물에서 행해지는 일 아닐까? 그럼 누굴까?
2011.1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