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Korea(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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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전도하시는 분..
갑자기 어떤분이 나에게 이런 말씀을 하시더라;; 교회나 성당을 다니냐고;; 직감했다;; 교회면 교회였고 성당이면 성당이었지;; 왜 교회나 성당이었을까 말이다.. 이 종이를 받았는데 검색해보니~ 이 종교에 관한 내용들이 주루루룩 쏟아져 나왔다~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이런 종교든 저런 종교든 문제는 중세를 암흑기라고 하였고~ 지금도 사실 내전의 핵심은 사상, 돈 그리고 아직도;; 종교다;; 종교는 과학이었던것은 사실임은 틀림없다. 그러나 그 종교가 굉장히 원리가 되면 답이 없다는 것이다.
2011.10.29 -
자취 이야기?
솔직히 나는 자취를 한번도 해본적이 없다. 그냥 남들하고 같이 사는게 좋아서 학교 기숙사를 5년 살았고;; 독일에서는 자취 비스무리하게 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자취보다 기숙사에 가깝다. 내가 다닌 대학교 말고 모 대학교의 경우 투룸이 대새 였는데, 소위 말하는 동거촌 이야기가 심심치 않게 거론될 정도로 그 주변 일대가 유행같은 상황이 있다고 한다. 지금 이 사진에 나오는 투룸의 경우는 1년 계약으로 보증금 1000만원, 월세 40만원 정도의 방이다. 아파트인데 이렇게 마지막 층의 경우는 잉여 공간을 활용해서 이렇게 분양 했다. 엄밀히 말하면 우리 가족이 입주자이지만, 그럴 용도가 아니라는점;; 뭐;; 그렇다;; 아무튼 이 방의 입주자를 위해 나름 내가;;ㅋ 둘러봤다. 청소 상태라던지, 물품 파손이 있어..
2011.09.01 -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종점 부근
정말;; 조용하다;; 부산에 이런곳이 있나 싶을 정도.. 도시철도 들어서게 된지 얼마 되지 않아서 일지도 모른다. 이 곳을 향해 쭉 가다보면.. 결국 기장이 나온다. 지금도 기장은 군이다. 김해, 밀양을 부산이 교통적으로 멀티를 삼음으로써 기장 쪽에도 접근성을 높이려는 모습이 보인다. 하지만.. 이 4호선은 기장까지 가지 않는게 단점이다;;; 종점에서 내리게 되면 택시 또는 버스를 타야된다. 택시를 타고 기장에 갈경우 5천원 정도의 비용이 들어가게 되는 거리다. 지난번 영산대학교 부산캠퍼스를 소개 하면서 가는.. 바로 그 코스다. 이 곳 기장은 사실;; 비밀이 숨겨져 있다. ;;; 모 사이비 종교 본산지;; (기독교 쪽) 기장에 처음 가게 되면 뭔가 다른 마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지금은 신도시 들어..
2011.08.20 -
인천 국제 공항에서 평창 가는데 68분??
예전 생각이 난다;; 도시고속철도가 처음 개통되기 전에 부산과 서울간의 거리는 1시간 30분이라고 했었다. 지금은 그렇지 않다는건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20년이 지났는데도.. 서로 지역 경제 문제로 너도 나도 KTX 역 세워달라고 한다;; 고속철도인데;; 어떻게 된건지 이곳 저곳 내리고 있는게 현실이다. 지역 발전 및 경제성을 생각하자니 코레일의 어쩔 수 없는 운행이 아닐 수 없다. 한국은 직선화된 철도가 거의 없다. 그래서 산 많은 한국의 지형상 기술이 있어도 빨리 달릴 수 없는 현실이다. 철도가 대중화인건 사실이지만, 유럽, 일본 처럼 더 대중화 되려면 가격이 싸야한다. 지금도 많은 사람들이 유럽과 비교하면 싸다고 하는데, 대개 유럽의 경우 철도 자주 이용하는 사람 혹은 특별히 철도를 이용하는 고..
2011.07.07 -
KBS 고전아카데미 가다~
우연히 수업시간에 알게된 KBS 고전아카데미~~ 매주 1강씩 인문학 강의를 하는데~ 방학기간동안 총 10강 정도한다고 했다. 3만원;;; 돈이 달려 있으니;; 현재까지 참석률은 100%다;; KBS 스튜디오.. 사진 화질이 안좋네;; 330명 ;;; 결국 신청 마감되었다. 대충 보아하니 단체손님이 대부분이었다. 그리고 인문학이라서;; 라기 보다;; 좀 씁쓸하지만;; 나이 많으신 분들이 많았다;; 왜 이런말 하냐면;; 막상 인문학 공부 해보면 알겠지만;; 상당히 진보적이다.. 편견적인 말일 수 있는데;; 왜 이렇게 내가 말하냐 하면;; 내가 여기 강의를 들어보니;; 나이드신 수강생들은 본질적인 인문학 학문에 대해서는 전혀 관심이 없었다. (진보적인부분..) 그냥 뭐랄까? 삶을 향한 자기 성찰이 목표? 랄까..
2011.07.02 -
TOEIC 총감독 하는날..
TOEIC 시험 내용과는 관련 없습니다;; 연산중학교에 TOEIC 총감독을 하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지하철 2호선을 타고 조금은 걸어가야했다~ 그냥 무작정 가는 사람이라면;; 길은 어느정도 숙지해야할듯.. 학교 복도 곳곳에 식수대가 있었는데;; 이거 정수기 대신 사용하는가??? 정도로 생각되지만.. 어쨌든 TOEIC 시험치는데, 특히 LC 파트에;; 25분정도 간격으로 윙~~ 하고 소리난다. 뭐랄까;; 옛날 냉장고 보면.. 돌아가는 소리~ 불편사항이 있으면 총감독에게 물어야 겠지만~ 결국은 고사본부로 가게 되어있다;; 실습실이지 싶은데;;; 여기가 고사본부;;; 아침일찍 관리 아저씨가 라면 끓여 드시는 바람에;; 라면 냄새가 진동을;; p.s 제발;; 제발~~ 수성 싸인펜 시험치는데 쓰지말자.. 그거 종..
2011.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