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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진 슈팅스타
] 4년동안 꾸준히 먹어온 슈팅스타는 이제 입에도 가까이 하지 않을듯 하다~ 기억은 저멀리 첫사랑처럼 잊혀지진 않지만 사라졌다. 톡톡 튀는 맛은 이제 진하고 달콤한 악마의 쇼콜라로 나의 관심을 바뀔 것이다~ 음식의 부품화~ 그것은 대중적이다~ 우리는 대중에서 벗어날 수 없으며 여가와 소비를 달린다. 진정한 여가는 우리 일상생활에 없다. 오직 노동에서 노동을 위한 강제적신 시간만이 환상으로 우리앞에 다가와 우리를 소비사회로 이끌 뿐이다. 슬픈 사랑? 아름다운 사랑? 사랑은 사실 다 그렇다~ 그러나 나는 그것을 미화시키길 원한다. 대중 사회? 부정적으로 보면 끝도없다~ 끊임없이 사랑이라는 의미도 차연되겠지;;; 슈팅스타도 그렇다~ 나의 아이스크림;;;;
2013.04.11 -
외식1번가 서부산점
소고기 먹고 싶고~ 많이 먹고 싶은데;;; 돈은 그렇게 많지 않다? 그러면 외식 1번가에 가면된다~ 점심은 특선이 있어서 30~35% 할인에 특선 메뉴를 먹으면 된다. 소고기는 호주산과 미국산이다. 넓은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고 넓은 로비가 인상적이다. 번호표 받고 대기하기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로비에서 여러 부위의 소고기와 스테이크를 싸게 구입할 수 있다. 외식 1번가 식당의 모습은 고풍스러움을 너무 지나치게 강조했다. 비싸보이게 하려다가 되려 싸보이는 이질감이 드러난다. 그래도 이 애매함과 함께 주문한걸 받아보면 아니 왜이리 양이 많아 싶을 거다;; (물론 다른 소고기 집에 비해) 밑반찬이 위 사진에 나와 있는 것이 전부다~ 그러나 고기만 먹으면서 같이 먹는 야채 수준은 뛰어나고 깨끗한편이..
2013.04.09 -
젠젠 숯불바베큐 - 부산대
부산대에서 교수님들과 같이 자주 가는 곳이다;;; 많이 시끄럽지도 않고 그렇다고 너무 조용하지 않은곳~ 그러면서 뭐 고급스러운거 찾는게 아니라 맥주 마시는데 이야기 하면서 누구나 좋아하는 음식 먹을 수 있는곳~ 바로 이곳이다~ 그렇다고 특별한 음식과 술이 제공되는 건 아니다. 그러나 그 평범함때문에 교수님들과 대학원생들이 자주 찾는다~ 특별한 곳은 취향이 뒤따른다~ 따라서 단체 활동시 엇갈리는 반응이 있지만~ 이런 곳에 가면 아무 탈 없다는 것;;; 취향이 많이 갈릴 거 같은데 단체로 맥주나 소주 마시러 가려면 이곳을 찾아라~ 다만 담배 손님을 막기위해 어른들과 갈시에는 반드시 예약으로 자리를 여러군데 확보 시켜놓는 센스를 발휘하자~
2013.04.07 -
베스킨 라빈스 21 - 악마의 쇼콜라
뭐 내한테는 큰의미를 가지고 있는 제품인데;;; 내가;; 사실 베스킨라빈스 가면 슈팅스타만 무조건 찾는다;; 딴거 안먹는다는 이야기;; 그런데;; 내가 무슨 이유에서인지 악마의 쇼콜라를 먹었다. 슈팅스타를 먹으면서 사실;;; 예전의 그녀?! 를 생각했었는데;;; 이 기회에 마음 고쳐먹자는 의미에서 ㅋㅋㅋ 신제품 악마의 소콜라를 먹은것~ 물론 신제품이라서 고른다라고;; 생각했지만~ 당시 어찌되었든~ 나는 그렇게 마음을 먹었었다. 쇼콜라라고 하면 초콜릿이 아니고~ 왜 쇼콜라라고 할 수있겠지만~ 독어로 초콜렛이 쇼콜라데다~ ㅋ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지방 쇼콜라데가 유명하다는 건 잘 알고 있을듯;;; 무척 달아서 그렇지;;; 아무튼 일반 1000원에서 2000원짜리 초콜릿만 쉐이크보다는 진한 초콜릿 맛을 느..
2013.04.06 -
진해 가오리 찜 동방 횟집
진해에서 유명한 맛집 중 하나이다. 동방횟집 가면 가오리 찜만 시켜 먹는 거 같다;;; 개인적으로는 살점은 좋아하지 않는다. 밥이랑 짭짤한 국물에 비벼 먹는게 더 맛있기 때문이다. 사실;;; 고기 뜯을때 뼈를 씹어 먹을 까 그냥 밷어낼까 상황에 따라 다르길래;;; 귀찮아서 그런거지만~ 찜에 우러나오는 진액과 된장 (?) 소스가 조화를 잘 이루고 있고 잡내가 없다. 아쉬운점? 은 도로에 주차할 경우가 많고 화장실이 깨끗하지 못하다. 즉 술마시고 남자들끼리 먹으면 이곳이 좋은데~ 맛집이라고 무조건 맛집 탐방한답시고 연인들끼리 오기에는 좀 그렇다;; 아무리 여행 중이라도 말이다~ 그걸 감수한다면 진해 놀러 갔다가 맛집 탐방? 여행 할때 가도 좋을듯~
2013.04.05 -
이귀남 찜닭
부산대학교 정문을 빠져나와 바로 오른쪽 골목길로 가면 사주 보는 집과 토스트 가게를 볼 수 있다. 거기 골목으로 향해서 가다보면 이귀남 찜닭이 있다. 위 사진은 처음 주문시 세팅하는 상의 모습~ 전반적으로 다른 찜닭집 처럼 간소한 반찬이 눈에 띈다. 다만 식전에 주는 에피타이저가 있으니 간단하게 위를 달래면서 기다릴 수 있다. 식당 내 사람들이 시킨 것을 보면 대부분 커플 세트다. 세트 메뉴가 가격이 저렴하면서 양도 많다. 실속있게 적당히 먹고 2차점에 가서 또 먹는게 허레허식을 줄이는 길이다~ 찜닭은 평범한편~ 다만 일행이 당근과 무를 싫어하는 거 같았다. 당근과 무를 싫어하는 사람이라면;; 좀 거슬리는 부분일 수 있겠다. 싶다. 당연하지만;; 고추는 미리 빼내어야 한다;;;
2013.04.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