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음식점은~ 본죽 이라는 브랜드로 널리 알려진 프랜차이즈 식당이다. 본비빔밥도 본 시리즈에 요즘 역세권 주변에 한 축이 되고 있는 듯하다~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본 가맹점이 뭘 넣는지 일단 그런걸 떠나서;; (맛을 한결같이 한다는 건, 뭔가 간단하게 조리하고 동일한 재료를 사용하기위한 부단한 노력의 흔적이 있을 것이다~ 예를들어 msg) 어디를 가나 그 맛 그대로 잘 유지하면서 프랜차이즈만의 색깔있는 음식을 제공해주는 거 같다. 본 죽의 경우처럼 재료를 속이는 것 보다~ 차라리 원가 절감을 위해 수입산을 사용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드는데~ 그 이유는 일단 정직하니까~ 뭐~ 원산지 거짓말은 안하는 거 같더라~ 그래봤자 영양이라던지 국내산도 요새는 못믿을 판에~ 차라리 본 죽의 전복죽 처럼 전..

백화점이라던지~ 마트 내의 푸드코너의 경우 가격이 싸면서 맛이 있다. 사실 원래 맛이 없어야 하는 게 일반적인 견해인데~ 왜냐하면 대개 단골 손님이 없으면서 가게 수수료 때문에 발생하는 가격 문제에서 기인한다~ 그리고 서비스도 단골손님이 없으니 나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알고있는 백화점이나 마트의 푸드코너와 비교할 수 없는 부분이긴 한데~ 역이라던지~ 공항이라던지~ 단순 여행객이나 관광객~ 두번다시 혹은 와봤자 일년에 얼마 반복해서 찾아오지 않을 법한 손님이 오는 곳에서는 음식 질이 나쁠 수 밖에 없다. 신세계 센트럴 시티 역시 강남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끼고 있어서 이런 편견을 필자는 가졌다~ 그런데 센트럴 시티 지하 1층 푸드코너는 그렇지 않았다. 아참~~ 물론 ~ 푸드코너 음식을 저급하고 대중적인 ..

서면 한정식집 시골밥상의 골목은 좁다. 그리고 한정식집 맞은편은 모텔이 들어서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두 문장을 생각하고 사전에 인터넷 지도로 경로를 대충 파악한 뒤 맛집을 찾아가자~ 골목에 들어서게 되면 수많은 한정식 집이 있다. 따라서 필자는 이곳을 무작정 가라고 하기 보다는 한번 메뉴라던지 식당 분위기를 보고 적절히 선택했으면 한다. 왜냐하면 필자가 가본 한정식 집 주변의 한정식 집의 반찬들 조금 조금 차이날 뿐이지 타 블로그의 글을 읽어보면 비슷 비슷 하고 개인적 취향에 따라 결정해야 할 거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두 명이서 상기 위 사진의 메뉴를 다 쓸어 담아 먹는 기적을 여러분도 같이 누리시기 바란다. 한정식 집이 개인적으로는 가장 무난하다~ 최근 일본에 가서 관광지를 벗어나 그냥 호텔 ..

다이어리랑 휴대폰 케이스는 현대생활에서 필수품이다. 특히 다이어리는 디지털 시대에 오히려 더 각광을 받는듯하다. 어린시절을 돌이켜 보면 다이어리는 지금과 같은 디자인 보다는 좀더 팬시하고 저가제품이 많았다. (물론 지금도 저가제품이 많지만 디자인과 내구성 그리고 실용성은 한층 더 높아졌다.) 불과 10년 전만하더라도 다이어리 구입은 오프라인에서 팬시점이나 서점에서 구입을 했던 것이고 디자인이 다양하지도 않았다. 오히려 디지털 시대가 들어오면서 매우 다양하고 실용적이면서 경쟁도 빡세;; 물건 하나 구입하면 딸려오는것도 만만치 않다~ 캘린더는 기본이다~ 오히려 캘린더 안주는 다이어리는 가격이 더 싸거나 아니면 엄청 비싼 고급 가죽에 브랜드있는 다이어리일 것이다. 그렇다고 해서 지금 이 다이어리가 나쁜것은 아..

독일에 1년 지낼때 일주일에 한번 꼴로 봉골레 스파게티를 해먹어 본적이 있다. 그런데 내가 만들었던 스파게티는 그냥;;; 면 삶고 스파게티 소스나 가루만 집어넣은게 다였다;; 단지 맛보다 먹고 살기 위한 행동이었던것~ 수제 스파게티를 얻어 먹을 기회가 있을때는 이렇게 맛있는 스파게티가 있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양파와 닭가슴살 가지고 스파게티 소스와 함께 삶은 파스타와 함께 다시 볶은 것~ 재료와 요리과정이 단순해 보일지 몰라도~ 요리를 해본 사람이라면 정성과 시간과 노동은 절대 무시 할 수 없다~ 그래서 유명한 스파게티 집보다 맛있는게 이러한 스파게티다~

IKEA 의 제품은 저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그래도 인기 있는 것이 실용적이면서 디자인은 비싼 가구와는 나름 차별을 두었기 때문이다. 즉, 너무 싼티가 나지 않는 다는 것~ 그리고 브랜드 가치도 신경썼는데~ IKEA 매장의 경우, 가족끼리 우리나라 대형 할인 매장에서 가구들을 보고 체험하고 즐기다가~ 해당 전시 제품 일련번호를 미리 회사에서 제공해준 쪽지와 연필로 적어 놓고 창고에서 해당 모델번호의 가구를 찾아가거나 아니면 따로 매장 직원에게 배달 요청하면 끝;;;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창고를 지나면 집안 장식물들과 잡화들이 고객들을 사로 잡는다. 그리고 출구앞에는 1유로 짜리 핫도그가 기다린다;;; 한마디로~ 사든 안사든 어쨌든~ 즐겁게 IKEA 매장에서 놀다가는 것~ IKEA 의 제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