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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intracht Frankfurt vs FC Freiburg in Commerz bank Stadion
아무래도 헤센에 사니까 당연히 프랑크푸르트를 응원해야 하지 않겠나?? 싶어서 차두리가 출전하는 프라이부르크와의 매치를 기회로 축구보러 갔다. 싼 표는 가격 19유로 였으며 이 가격은 학생증 소지시다. 나는 여기서;; ㅅㅂ;; 술 걸렸다;;; 차범근 감독이 그랬던가?? 한번 분데스리가 경기장에 가봐야 한다고.. 이날 정말 추운데;; 너무 일찍갔다. 예매를 안했기 때문인데.. 여기 독일은 아직까지 인터넷 뱅킹은 발달이 안되있어서 무조건 신용카드로만 가능 했기 때문이다. 분데스리가 구경하고 싶은 마음은 예전부터 있었다. ㅅㅂ;; 축구하는 날이면 경찰 배치되고 기차 검표원도 무서워서인지..ㅋ 체크를 안하기 때문이다. (기차에 사람이 많아서 못할듯...) 차두리도 봤는데;; 지금 이 자리는 프랑크푸르트 서포터즈와..
2010.03.18 -
Koblenz
트리어역은 아직도 일부 기차가 움직이지 않은 상태 였고~~ 나도 그 상황이라 그냥 지역기차 타기로 했다. 그 기차의 경로는 모젤강을 따라 코블렌츠로 가는 경로다. 강을 따라가는 이 기차는 한국에서는 신혼 여행지로 유명하다고 한다. 로렐라이?? 코블렌츠는 라인강이 모젤강과 라인강으로 나눠지는 분기점에 위치 해 있다. 코블렌츠도 볼것이 많고 경로도 복잡하다. 그리고 역과 볼거리의 거리가 멀기 때문에 조금 걸어가거나 버스를 타야한다. 나도 지도를 받았지만 한참 해맸다. 장애인들을 위해 도로와 인도사이 구간은 이렇게;; 역 뒤편으로 가는 길에 보면 코블렌츠 요새가 있다. 월요일은 당연히 하지 않아서 들어가지 못했다. 시내 한가운데 위치한 슈퍼마켓.. 코블렌츠 맥주랑 안주 사고.. 광장에도 볼거리가 존재하는데....
2010.03.17 -
Trier
룩셈부르크이야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트리어~~ 트리어는 독일이다;; 원래 일정에 없었던 여행 이제 시작된다;; 뒤에 배가 보이는가;; 원래 이 배는 중국인 친구에 의하면 다리 밑을 지나간다고 한다;; 폭풍이 끝나고 비때문에;; 그 큰 다리가;; 작아 보인다;; 이렇게 해맑다니;; 지금 상황이;;; 이렇게 즐겁다니;; 완전;; 여행 일정 뒤집어 졌는데;;ㅋ 갑자기 프랑스 말로 뭐라고 뭐라고 하고 나서 사람들이 우르르 빠져 나왔다~~ 그 때 옆에 어떤 가족이 독일인 가족이 었나 보다. "아빠 무슨일이야?" "몰라;; 프랑스 말이야;;" 이런;;; 아무튼 그냥 Wasserwillig (직역 하면 싼 물;;; 그러나 지역이름..) 포기하고 그냥 집으로 돌아가려고 하는데 나의 기차도 프랑스 말로 아까전 기..
2010.03.15 -
Creveux (룩셈부르크 크레르보)
다음날 심각한 고민을 했다. 날씨 상태가 좋지 않았는데 새벽에 비가 왔던 것이었다. 거기에 룩셈부르크 카드를 이 날 이용하려고 하니 본전은 뽑아야 겠다는 생각 밖이 었다. 그러면 가는 곳은 단 한코스~~ 비안덴 아니면 관심이 많았던 쉥켄과 모질강변 이었다. 그런데 내가 기차를 타고 독일로 돌아가야 할 시간이 촉박했던 것이다. 그래서 룩셈부르크 북부에 위치하고 기차로 직통 1시간이면 되는 크레르보에 갔다. 한국으로 치면 새마을호 급의 열차다. 그렇다고 새마을호보단 시설은 뒤떨어진다. 구식기차의 전형적인 모습... 룩셈부르크 주변은 대부분 산에 산이었다. 휑하다;;; 그렇다..;;; 크레브로는 4월부터 7월사이가 관광기이기 때문이다. 때를 잘못 맞췄다; 벨기에 바스통으로 가는길;;; 어디서 많이들어본... ..
2010.03.14 -
독일 Marburg 생활기 - Luxembourg 가다. (룩셈부르크)
유럽에서 가장 잘 사는 나라는?? 프랑스?? 영국?? 독일?? 정답은 룩셈부르크다;;; 1인당 올리는 수입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나라다~~ 룩셈부르크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노래를 통해 잘알려져 있다;; 굉장히 조그만 나라이며 그 크기는 부산에서 대구 정도;;;?? 독일을 기준으로 여행 방법을 설명하자면~~ 스페셜 티켓을 구입시 왕복으로 38유로면 갈 수 있다~~ 룩셈부르크는 북쪽은 벨기에. 서쪽은 독일. 동쪽은 프랑스. 남쪽은 스위스와 인접해 있다. 룩셈부르크에는 EU 센터가 자리잡고 있으면 EU가 사실상 시작되는 조약.. 즉 쉥켄 조약을 맺은 곳이다. 여행가는날 거의 몇 개월만에 햇빛을 봐서;; 햇빛이 신기했다. 눈이 부셨다. 룩셈부르크 남서쪽은 모젤강과 인접해 있기 때문에 와인을 생산한다. 포도밭~~ ..
2010.03.13 -
독일 Marburg 생활기 - 떠나는 자 남는 자
선배가 본에 있는 영사관의 인턴을 마치고 한국으로 떠나는 날 나도 배웅하러갔다. 선배가 내한테 책줄게 있다고 해서 책도 받을 수 있는 기회였다. 안타깝게도;; ㅠㅠ 나는 3D를 볼수 없다;;ㅠㅠ 선배가 준 책중에 흥밋거리가 3D인데;; 나는 한쪽 눈 밖에 이용하는 지라;; 3D는 없다;;; ㅠㅠ (물론 안경 안끼고 보는 방법이 있는데 비싸다고 한다;;) ICE 연착 때문에 굉장히 급했다. (ICE가 양반이다;;; 벨기에 가서 ICE가 제일 정확했다~~ 만약 내가 탈리스 타고 돌아 댕겼으면;; 지금쯤 미아가 되어 있겠지~~ㅋ) 제대로 몇 마디도 못 나누고 그렇게 떠나셨다~~ 선배가 떠나고 몇일 뒤 또 다른 선배가 한국관광공사 인턴으로 오게되었다~~ 독일은 교환학생에게 약속의 땅인듯;;; 이제 독일도 가셨으..
2010.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