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371)
-
간사이 국제 공항에서 오사카 주유패스확장 구입하고 난바 가는길
일본에 자주 가는 사람이라면 당황하지 않는 부분이겠지만~ 일본을 처음 여행하는 사람에게는 적잖이 당황하는 부분이 처음 해외에 입국하고 나서 부터다~ 어떻게 하면 그리고 어디로 가야하는 거지 하는 생각이 들면서, 시간을 지체할 것이다. 우선 간사이 국제 공항에 대해 설명할 것이 있는데, 간사이 국제 공항은 바닷가 위를 매립하여 인공섬을 조성하여 완성된 공항이다. 그 이유는 오사카 부근에 새로운 공항이 필요했는데, 땅값 ㅠㅠ 때문에 발생된 일이다. (공항이 바닷가에 가라앉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는 이유) 그렇기 때문에 오사카 여행객에게는 인공섬에 내려서 먼 거리에 있는 오사카로 부터 철도를 이용할 수 밖에 없다. 입국 수속을 받고나서 입국 게이트를 빠져나오면 바로 공항 출구 위에 걸려있는 표지판을 따라가자~ ..
2013.07.12 -
일본 오사카/교토/나라 여행 떠나기 전에 계획에 관한 꿀 팁!!
우선 필자가 2박 3일 오사카/나라/교토를 떠났을 때, 어떻게 갔는지 일정을 소개하고 일본 여행 꿀 팁을 소개 하겠다. 첫 째날 : 7시 부산 김해공항에서 간사이 공항 저가 항공 탑승 -> 9시 30분 경 오사카 주유패스 2일권 (나리타 철도 가능 버전) 구입한 뒤 오사카 난바역을 급행(래피도)열차 위주로 탑승 무조건!!! -> (난바 역에서 내린 후 시간과 자세한 철도 일정은 생략하겠다. 특히 시간 일정은 개인차가 너무 심하다. 빠른 사람은 빠르고 느린 사람은 느리다.) -> 니시노마루 정원 -> 오사카 성 -> 간단한 길거리 음식으로 때우면서 걸어서 여행 계속 -> 피스 오사카 -> 오사카 시립미술관 -> 시텐노지 -> 츠텐카쿠 -> 신 오사카 역에서 주류와 안주를 구입 한 뒤 식당에서 식사 -> 신..
2013.07.11 -
망고식스
이런거 가지고 선비질 하고 싶지 않지만, 어쨌든;;; 소위 말하는 ㅈㅗㅈ문가 적 입장에서 시식하며 체험해본 필자의 망고식스에 대한 생각은, 웰빙을 가장한 엄청난 칼로리에 커피 보다 빨리 소모 시키고 좀더 고객을 특별하게 만드는 척 하면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는 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거 같다. 그러니까, 2000원 짜리 길거리에 파는 생과인 주스와 별 다를바 없다는 것. 차이가 깨끗하고 신선해 보이는 재료와 인테리어 매장 그리고 음식에 대한 눈요기 거리가 있다. 사실 맛은 아무래도 이것저것 옵션으로 집어 넣을 수 있는 망고 식스의 특징에 길거리 음식에 비해 한수 위는 당연하지 싶다. 다만 신선해 보이는 재료가 정말 신선한지는 나도 잘 모르는 바이다. 그리고 가격이 비싼 만큼 많이 들어가는데, 이에 따른..
2013.05.12 -
남해 하동 방아섬
남해 하동 방아섬은 무인도인데~ 적절히 무인도 내에 산책로와 팬션을 만들어 놓고 케이블 티비의 홍보를 거쳐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려진 곳이다. 배를 타고 가야하는데~ 네비게이션에 하동 일송정 횟집이라는 식당을 찍어 ~ 주인을 통해 차를 이곳에 (횟집 주차장 외곽에 주차해라고 한다.) 주차한 뒤, 항구 위치를 안내 받고 그곳으로 가야한다. 배가 움직이는 시간이 있으므로 미리 사전에 예약 뿐 아니라 시간 안내까지 방아섬을 통해 받아야 한다. 정말 아무것도 없는 것 같은 ~ 있는 데 뭔가 정지되어 있는 세상에 온거 같다. 주변에 굴 껍질? 이 많이 보인다. 이 곳에 굴 양식을 한다고 한다. 이 곳 항구에서 시간 맞춰 기다리면 배가 온다. 이 곳 계단이 아니고~ 이 곳 계단이기에~ 나이 많은 어르신 계단 내려가기..
2013.05.07 -
청계천 -> 인사동 -> 경복궁
부산사람이 서울에 간다는 것은;; 놀러 가기위해서 즐겁게 가는 여행은 아닐 것이다;;; 물론 서울 여행을 나름 어떤 목적(친구 만나는 것 포함)을 가지고 가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설날 전날~ 날씨도 좋은데 서울 나들이 했다~ 마치 이렇게 찍으니까 서울의 도로가 한산한 것 같다. 설날 전날이고 아직 점심 때도 아니었는데~ 청계천 부근에 관광객도 없는 가운데;; 이렇게 행사를 한다~ ㅠㅠ 청계천도~ 내가 너무 일찍 청계천에 오는 바람에 (휴일에다가;;) 관광객은 별로 없었다. 그렇지만 오히려 조용한 것이 썩은 마음이 정화되는 기분이다~ 도시한가운데 정원은;; 사실 리오 막스의 견해에 따르면;; 그냥 마치 내가 자연의 일부에 산다고 착각하면서 여전히 도시의 제도권에서 소시민으로 살아간다고 ..
2013.04.24 -
반려새~
내가 생각하는 반려동물의 기준은 나를 알아보는 가? 이다. 알아본다는게 나를 같은 종족이나 다른 종족으로 인정한다는 의미 보다는, 내한테 도망가지 않고 다가올 수 있는 능력만 되면 된다고 생각한다. 심지어 물고기 중에서 밥 주는 줄 알고 어항에 내가 지나가기만 하면 달려드는 종족이라도 상관없다. 몇몇 동물을 보면 도망가거나 주인이 오는 둥 마는 둥은;;;; 반려 라는 수식어와는 다른 것 아닌가 싶다~ 어찌보면 사람들도 모르는 사람은 말그대로 모르는 사람으로 모르는 이라는 수식어가 붙듯이~ 반려동물은 모르는 사람보다는 나와 가까워야 한다는 게 나의 논리다;; 요;;; 새는 나를 알아본다. 다만 날 싫어할 뿐이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는 반려새다~ 왜냐하면 너무 싫어해서 이렇게 타고 올라와 물어 뜯기 때문..
2013.04.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