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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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내시경하기 직전;;
수면내시경 하기 직전;; 살려줘;;;ㅋ 위 내시경을 이제 3번째로한다. 결과는 정상~ 보통 위염 경력 환자들은 재발 또는 흔적이 있는데;; 나는 깨끗하다고 한다;; 그런데 내가 위 내시경을 했던 이유는 속이 안좋았던 건데;; 정확히 말하면 초기에는 명치가 아팠고, 중기 때는 위염 증세, 말기(?)에는 위에서 목으로 뭔가 올라올거 같은 탑탑함이었다. 그런데;; 아무리 속을 뒤져도 정상이었던것.. 혹시나해서.. 내가 트위스트 런 사용을 중지했었는데;;; 속이 괜찮아졌다;; 인터넷에 보면 남들은 그렇지 않은 듯 싶고... 나의 몸에는 맞지 않거나, 혹은 사용법이 잘못되지 않았나 싶다. 가끔씩 사용하는데;; 예전처럼 무리하지 않게 되었다;;
2011.11.26 -
사랑합니다~~ 이 씁쓸함;;ㅋㅋㅋ
나에게 온 엽서~~ 사랑합니다~~ㅋ ㅠㅠ 거기다 남자네~~ㅋ ...ㅠㅠ
2011.08.28 -
혐짤 주의!! 사랑니 파편;;
3주일 전에 사랑니를 뽑아.. 아니 갈아버린적이 있었다. 누운사랑니였고~ 뽑으려고 했는데 잘되지 않은 것이었다. 결국 망치로 깨도 잘 안되고 해서~ 그냥 드릴로 갈아버리더라;; 다행히 잘하는 의사쌤덕택에 많이 아프지는 않았고~ 휴유증도 없었다. 수술하고 3주일 뒤의 일이다.... 계속 뭐가 잇몸에 찌꺼기가 끼여있는 느낌이 계속들었다. 그걸 하루동안 계속 시름했다;; 왜냐면 이를 닦아도.. 가글을 해도.. 실이랑 이쑤시게로 쑤셔도 찌꺼지가 나오지 않는 것이었다. 그런데 갑지기 잇몸에서 무언가가 툭 튀어 나왔다;;; 대충 보면~ 핏덩어리 돌? 정도로 생각했고~ 혹은 이를 씌운게 있는데~ 거기 혹시 뭐 집어 넣은게 있나? 뭐 이정도 생각했다. 그리고 한참 고민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의 파편임이 틀림없었..
2011.08.14 -
나름~ 선 후기?
태클 환영~ 27살인 나에게 아버지가 갑작스레 여지껏 농담처럼 말하신 말을 진짜로;; 이번에는 작정하시고 말하셨다. 선보라고;; 아버지 바로 밑에 있는 사람;; ㅠㅠ 그래서 엄청 부담되었다. 왜냐하면 내 입장에서는 잘못 보이면 소개한 아버지가 곤란하겠고,... 상대방의 경우 바로 위에 있는 사람이 자신의 아들을 소개 시켜 준거니까.. 행여나.. 있을지도 모르는데;; 그냥 말 곧이 곧대로 듣고 갈 수 도 있기 때문이었다. 먼저 연락을 상대방이 나에게 했다. 아버지 께서 나의 전화번호를 가르쳐 준거 같았다. 그런데;; 헉;; 상대방이 너무 바쁜 것이다. 만날 타이밍을 못잡겠다는것;;; 결국 일주일동안 채팅하면서 친해졌다;;;; 그리고 일주일 뒤에야 만나게 되었는데~ 만나자마자 바로 한잔하러 갔다. 상당히 매..
2011.08.10 -
장전역 앞 아침
학교에서 밤새고 술마시는 날이면 항상 보는 광경이다. 남들은 다 새벽에 집에 가지만.. 나 혼자 안타깝게도 지하철이 끊겨 집에 갈 수 없어 찜질방응 이용하게 된다. 이미 내같은 집의 거리를 둔 사람들은 애초에 끝까지 술자리에 남지 않는다. 이해는 되면서 한편으론 약았다라고 하긴 뭐히지만, 굉장히 실리적이라고 할 수 있다. 실리를 챙기는게 좋다고 생각한다만;; 씁쓸할 뿐이다.
2011.07.17 -
복귀하는 동생
세월이 금방이구나~~ㅋㅋ 휴가때 친구한테 전화를 하는데~ 많이 배신감 당했을 듯..ㅋ 귀찮다고 생각하는 사람들 있을거다; 말년 병장하고 친하다고.. 뭔가 불안한데;; 그 사람 떠나면;;ㅋ 전화도 집에 전화해서 그런지;; (신병때부터.. 흠..) 안뇽~
2011.0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