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ary(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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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발치;;
독일에서 치과에 갔을때, 치료후 의사가 사랑니가 있다고 말했다. 입을 벌리면 아플때 병원에 가야한다라고 설명해줬었다. 한국에서 어떻게 된 일인지 , 이가 너무 아파 귀국한지 채 되지 않아 병원가니;; 독일의사 이를 아말감으로 그냥 치료한 곳을 우겨 넣다보니;; 그게 잇몸과 신경 안으로 밀려들어가 버린거 아닌가;; 그때 이를 치료받고,나의 사랑니가 누웠다는 사실을 알았다. 의사가 고민을 하더라;; 왜냐하면 이 사랑니가 누웠는데, 요개 바로 앞에 있는 어금니를 밀어내고 있었던 것이다. 최근들어서 꿈속에서 마저도 이 사랑니가 나머지 이들을 밀고 있는것을 몸소 느끼기 시작했다. 불안해서;; 유명하다는 치과에 갔다. 그런데 전체 검사를 하고는, 180만원 상당의 치과 치료를 해야한다고 하더라;; 이거 하면 사랑니..
2011.07.06 -
스타벅스에서..~
쩍벌;; 어떻게 할건가;;
2011.06.29 -
석사과정 첫학기 성적;;;
ㅅㅂ;; ㅅㅁ했다;; 대학원 성적 A+, A+, B+;;;; 클났다;; 어느정도 예상은 했지만;; 나름 인심 써줘서 A- 기대 했는데;; ㅅㅂ;; ㅠㅠ 앞으로 진로에 다시 고민 해봐야 겠구나;; ㅠㅠ (대학원에서 B는 학부때 C와 동급임. 평점도 중요하지만 한 과목의 성적도 대학원 쪽에선 크다.)
2011.06.28 -
식중독 조심합시다;; 특히 여름에;;
여름에는 항상 매사에 ;; 식중독 조심합시다. 정말이지.. 학교 근처 오뎅하나 잘못 먹었을 뿐인데.. 왜냐하면;; 그것 말고는 2일 전까지 집 음식만 먹고 살았기 때문에 ... 그리고 의심가는게 그때 분식집 아주머니께서.. 항생;; 오뎅 남은 건데 이거 그냥 먹어라 라고... (오뎅 서비스로 받아 먹은 거였음;;;) 일주일 동안 정말 힘들었다. 지금은 완쾌 됐지만.. 증상은.. 지하철에서 괄약근이랑 다리가 힘이 풀려 줄줄 새면서 주저 앉아 버리는 느낌이랄까?? 아무튼 그렇다고;;; 조심하자;; 매사에...
2011.06.15 -
덤벙대다가.. ㅠㅠ
오늘 부산은 안개도 끼고 비도오는 날이었습니다. 급한 일로 어둥지둥 택시를 타야 했구요. 도착지가 다가오자 택시기사님이 이런저런 이야기를 막 꺼내시더군요~ 말많은 저는 이야기에 몰입되어 시간가는줄 몰랐습니다. 도착지에 도착하고 나니 5500원이 뜨더군요.. 제가 만원을 꺼냈는데;; 아무생각없이 오천원을 더줬습니다. ㅋ 엉엉.. 별일 아니고 그냥 그저 무의식적으로 아저씨 잔돈 계산해야 되고 힘들겠지.. 그러니 오천원 주고.. 오천원 받으면 되겠다!!!! 라고 생각한겁니다;; 그리고 그렇게 실행에 옮겼죠..큭 좀 이상하죠;; 그래서 저도 모르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어!! 뭐가 잘못되었네;;; 택시아저씨는 맞다 맞다 만 외쳤습니다. 그걸 한 30초 넘게 한거 같습니다. 그리고 내리고는 허둥지둥 약속시간에 맞추..
2011.05.09 -
이번 일기는 어렵게 쓰겠다;;ㅋ
일부러다;; 혹시 모르니;;ㅋㅋ 11시에 나갔다. 미리 사전에 남포동이라는 곳을 가볼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이유는 하나다;; 고등학교 졸업후;; 남포동을 가보지 않았기 때문이다. 친구들이랑 갔던 완당집~ 일식집~ 등등 이곳저곳 혹시 없어지지 않았나 체크해볼 필요가 있었다~ 그대로 적중했다~~ 하지만 내가 가지고 있던 오해도 있었다. 장자는 타자에게 다가가기 전 바닷새와 노나라 왕 이야기 처럼 망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렇듯 이미 나에게 타자를 바라보는 가면은 주체의 분열이 된 상태가 되었었다. 자꾸 흐릿한 빛이 담겨있는 유리창을 바라보고 있었다. 한시간 남짓되던 때였다. 그 후로 30분 동안 타자의 시선은 이곳 저곳 분산되고 있던 상태였다. 타자에게 끌려가고 있다는 것을 직감했다;; 바로 그 순간 ..
2011.0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