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Book(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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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한 승리자의 이데올로기 - 누가 슬라보예 지적을 미워하는가? : 토니 마이어스 : 박정수 : 앨피
진정한 승리자의 이데올로기 201180142 박형락 1. 슬라보이 지젝 (1949년 3월 21일 ~ ) 1) 슬로베니아의 수도 류블랴나에서 (구 유고슬라비아) 중산층 관료의 독자 2) 국가 법에 따라 지방 대학교에 헐리우드 영화 일체를 영화사들은 제공해야 했다. 당시 슬로베니아 영화는 공산당의 이데올로기나 우익 민족 주의에 물들어 있었다. 3) 파리에서 라캉의 사위에게 지적 발전 영향을 받음. 그러나 그에게 박사학위 논문 출판 거부당함. 조국 슬로베니아 귀국. 정치적 행동 시작 4) 1990년 슬로베니아 최초 민주적 선거에서 대통령 후보 출마. 1991년 슬로베니아 공화국 과학대사. 2. 지젝의 학문적 특징 1) 시 문화보다 헐리우드 영화를 좋아함. 2) 지젝의 변증법 – 헤겔 ㄱ. 헤겔 지젝 ㄱ) 헤겔..
2011.07.28 -
라깡과 안티고네
라깡 세미나 7에 있는 THE ESSENCE OF TRAGEDY : A commentary on Sophocles's Antigone 에서 윤화영 교수님 강의 내용을 요약한 것임. 오이디푸스가 숙명적 무지와 숙명적 무모함의 소유자라면 안티고네는 아버지의 운명을 그대로 따르는 인물이다. 신이나 사람의 마음을 어지럽게 하여 죄를 범하게 한다. 평소에는 공존했었다. 법을 따르고 죽은자를 묻는일. S인 주체는 태어났을 때 그 상태는 자연적인 존재일 뿐이지 주체인 상태는 아니다. 그런데 집단속에서 나는 나로써 타자와 나 사이에 개별됨으로써 주체는 어떤 식으로는 나를 표시되어진다. 이를 상징계의 과정이라고 한다. 그런데 여기서 거세된다. 빗금이 쳐진다. 자연적 존재일때 아무것도 자신의 욕망을 하면 되는 상태였다. ..
2011.06.27 -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이야기
이 글은 KBS 고전아카데미에서 이기상 교수님이 강의한 내용을 토대로 작성되었다. 강의가 열게 되는 강의실안에 사람들이 있다. 그런데 이 공간에는 무수히 많은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사람들이 존재한다라고 한다. 존재한다라고 하면서 대통령이 존재하는 가에 누군가가 질문을 한다. 그럼 대통령은 존재하는가? 엄밀히 말하면 존재하기도 하고 없기도 한 상황이다. 왜냐하면 강의실이라는 공간 안에서는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기술은 단순한 도국가 아니라 세계를 구성한다. 기술이 인간의 도구인줄 알았는데, 이제는 의존하면서 살아가게 된다. 종속되어 지고 있다. 과학에 종속되지 않으면 시대에 뒤쳐진다라고 말한다. 과학이 얼마가 강할 수록 군사력도 거기에 배례된다. 사실이러한 셈하는 사유? 이런 것들에 대한..
2011.06.25 -
프로이트의 꿈의 해석 이야기
이 글은 KBS 고전아카데미 김석 교수님의 강의를 청강하고 작성한 감상문;; 정도 되겠다;; 성이라는 것은 생명활동의 일환이다. 그런데 프로이트가 말하는 성은 우리가 생각하는 그 성이 아니다. 상상 상징 정도로 생각하자. 본능은 말그대로 프로그램화 되었다고 생각하면된다. 그런데 프로이트가 중요시 여긴것은 성 즉 충동을 말하는 것이지 본능은 아니다. 구순기를 예로 들어보자~ 구순기에서 구는 입이라는 뜻으로 우리는 잘 알고 있다. 입은 외부세계로 부터 접촉 가능하게 하는 통로역할 을 한다. 먹는 것 이 자체만으로도 본능이다. 그런데 아이가 배가 불러도 혹은 젖을 떼어도 끊임없이 빠는 행동을 한다. 그래서 손가락을 빤다거나 부모님이 젖꼭지 장난감을 물려주기도 한다. 이것이 바로 충동이다. 이것인 집착이 될 수..
2011.06.24 -
정약용의 목민심서 이야기
KBS 고전아카데미 시민강좌 배병삼 교수의 목민심서 강의를 토대로 정리한 글입니다. (감상문;;;) 정약용의 목민심서는 단순히 해석하면 청렴 결백을 위한 하나의 지침서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 정약용의 특유의 돌려말하기 식의 글쓰기가 존재하기 때문에 다르게 해석된다고 한다. 그가 진정으로 요구하는 것은 주어진 올바른 직책을 요구하는 것이며, 더 나아가 그의 저작 경세유표에서 아예 기존 사상을 뒤엎는 행보를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이렇게 돌려 돌려 쓴 그의 글쓰기는 그만한 이유가 있었는데.;; 바로 사문난적 때문이었다. 당시는 조선시대는 굉장히 인문학을 좋아했다. 인문학이 짱이었다;; 그러다 보니~~ 말싸움으로 생명이 왔다갔다 하는 판이었다. 어느 정도였냐하면 왕이 죽고 상복 몇년 동안 입는거 가지고 ..
2011.06.23 -
벤야민&아도르노 대중문화의 기만 혹은 해방 : 신혜경 : 김영사 리뷰
벤야민은 문예이론가 이며 살아 생전에는 빛을 발하지 못하고 사후, 아도르노에 의해서 학계에 부각된 인물이다. 수많은 문화 예술 분야에서는 벤야민을 다 써먹었다 (?) 라고 말할 수 있을 정도로 영향이 큰 인물이다. 거짓말 좀 보태자면 이 사람 이론을 가지고 자칫 아무 생각없이 논문 쓰다간;;; 워낙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 먹다 (?) 보니 표절 위험이 있다..ㅋㅋㅋㅋ 그정도로 많이 거쳐간 인물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하지만 여전히 벤야민은 시대를 거듭할 수록 사라졌다가 다시 새로 조명받는 이론가 중 하나다. 언젠가는 다시 벤야민 사상은 유행이 온다고 장담 할 수 있을 정도.. 벤야민의 저작은 엄청 많은 데 이 책에서는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 작품' 을 중점적으로 소개 했다. 아무래도 아도르노라는 인물을 비교..
2011.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