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Book(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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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의 해석
양성동체 신화 중심으로 읽기 라는 내용의 서정기 교수의 강의록을 통해 작성된 것 임.. 당연히;; 필자의 개인적인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읽을 것;; 우리에게 정말 환상이라는 것이 존재하는가? 에 대한 의문을 가진다면 당연히 있다고 생각할 것이다. 아직까지 진위를 설명할 수 없는 여러 미스테리한 요소들 말이다. UFO?? 하지만.. 우리는 옛날 사람들에 비해서는 굉장히 현실적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옛날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환상적 요소 즉, 신화 요소들은 전부 거짓말이라고 알고 있기 때문이다. 왜 그런 거짓말이라고 생각하고 있는가 하면.. 바로 이것인 진짜인지 거짓인지 구분하지 못하고.. 당연히 거짓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결국 신화라는 것은 말 그대로 신화일 뿐, 영원히 분명..
2011.08.22 -
유러피언 드림 : 제러미 러프킨 : 민음사
유러피언 드림을 읽은 계기는 내가 유럽 전공 이었고~ 한번 1년 정도 살면서 이곳 저곳 돌아 다녀 봤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블로그 문화 카테고리 참조) 예전에 노무현 생가를 가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기 전 읽었던 책이 전시 되어 있어서 관심을 가지고 읽게 되었다. 사실.. 지금 현 정권도 유럽과 비슷한 행보를 취하고 있다. 물론 그 행보가 지금 현 정권의 성격이 아닌 것은 틀림없다. 그 이전 정권이 남겨 놓은 유물이 괜찮아서 한다고 할까나?? 엄밀히 말하면 부동산.. 세부적으로 말하면 독일의 행정도시 본과 아름다운 경치가 잘 어울려 나름 괜찮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운하다. 여기에 대해 반대적인 입장을ㅣ하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생략하고~ 그 반대 주장 이야기를 설명해보자면.. 본의 경우 과거 독..
2011.08.19 -
플라톤의 뤼시스 : 왜 사랑을 이야기하는가?
KBS 고전아카데미 박만준 교수의 강의를 청강하고 작성한 글입니다. 말은 고칠 수 있다. 이 말은 돌려 말할 수 있고 보충 할 수도 있으며 예를 들어 설명할 수 도 있다. 하지만 글은 고칠 수가 없다. 기록된 것은 말이다. 살아있는 것이 아니며 죽은 말이라고 플라톤은 말했다. 사물의 실체가 말이라고 하면 그림자는 글인 것이다. 직접 진실을 이야기하는 것은 오직 말인 것이다. 글은 질문해도 대답하지 않는다. 뤼시스는 그래서 대화로 구성되어 있다. 플라톤은 왕족의 아들이다. 문학가의 꿈을 가진 청년이었다. 당시 문학은 서사시가 대새였다. 대중과 밀접했고 이것은 곧 정치였다. 서사시는 정치 교과서이기도 했으며 실용적이고 구체적 목적을 가지고 있는 장르였던 것이다. 소크라테스 죽음 이후에는 소신을 가지고 정치를..
2011.08.17 -
지혜의 경전 : 주역
이 글은 KBS 고전아카데미 박문현 교수의 강의를 청강하고 작성한 글이다. 점괘의 해석은 점친사람의 주관적 판단이 주를 이룬다. 점친 사람은 환자 이면서 의사인 것이다. 칼융은 내가 알고 싶은 문제에 대해 아는 것이라고 했다. 주역을 잘 아는 사람은 점을 치지 않는다고 순자는 말했다. 철학서는 사물의 존재이유나 사물의 이치의 책이다. 심재와 좌망의 상태란, 의식과 무의식이 있는데, 의식은 우회시키고 침잠해 들어간다. 공시성으로 내가 알고자 하는 것과 연기를 벌인다. 여기에 무의식은 초자아가 되는 것이다. 지금까지 들어간 지식을 통해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것을 뛰어넘어 보편의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다. 주역의 가장 큰 핵심은 8괘이다. 8괘를 쉽게 외우는 방법은 8괘표를 보는 것이다. 각각 이 8괘의 조합을..
2011.08.15 -
요재지이 - 중국 환상 문학의 고전
이 글은 KBS 고전아카데미 정재서 교수의 강의를 정리한 것임. 70~80 년대 산업화의 경제 발전이 우리나라에는 있었다. 합리적이고 이성적 정신을 강조했던 시기였다. 그래서 상상, 환상은 억압한 상황이었다. 근대적 이성을 강조한 것이다. 한예로, 옛날이야기를 좋아하면 가난해진다는 속살이 바로 이 당시에 나온 것이다. 현재는 스토리텔링이 강조되었다. 이미지와 상상이 중시된 시기다. 환상에서 상은 , 거울은 거울이되 현실을 좀더 교묘하게 표현하여 굴절 시킨것을 말한다. 사실주의는 근대에는 실증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성립하였지만, 최근은 신화의 귀환이라고 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이러한 환상 문학이 발달되어 있지 않으게 사실이다. 대부분 판타지 문학이 아류작이다. 무협이라던지, 요괴를 강조하고 있다. 이는..
2011.08.13 -
이미지와 환상 : 이미지는 거짓말이다.
KBS 고전아카데미 정태철 교수의 강의 후기 입니다. 미국 사람들이 본질보다 외양에 치중하는 행동 방식을 위하고 있다. 이미지는 현실이 아니라 환상이다. 실체가 아니라 허구인 것이다. 이미지는 즉 우리 사회에서 좋은 모습이다. 열심히가 아니라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를 더 강조하는 세상이다. 이를 가짜 사건이라 한다. 잘하는 사람을 뽀는게 아니라 잘할거 같은 사람을 뽑는것과 같다. 행복하게 해줄 배우자를 찾는게 아니라 행복하게 해줄거 같은 배우를 찾는게 우리다. 현실과 환상 사이에 동일시 효과로 착각에 빠지게끔 한다. 산업화가 들어오고 나서 경제적으로 풍족해 졌다. 그래서 기대감이 발생되기 시작했다. 나도 이렇게 살수 있겠구나, 귀족처럼 살 수 있겠구나 라고 말이다. 광고를 살펴보자~ 대학교 광고를 ..
2011.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