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view/Food(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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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l Lago 부산대점
지도교수님이 좋아하시는 이탈리아 음식 전문점~ 가격은 상당히 쎈데;; 그만한 이유가 있는게~ 직원의 서빙 스킬이라던지~ 분위기 및 디저트 들이 상당히 다른 리뷰들 사이에서 높은 평을 받고 있어서다~ 여러가지 에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물론 별도다;;) 기본적인 음식은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적당한 편은 아니다.;;; 이탈리아 음식이 외교적으로나 역사적으로 앙숙인 프랑스와 은근히 엮인다~ 음식 자체에서는 분명히 큰 자이점을 지니고 있는 거 같다~ 그러니까 음식의 맛에서는 말이다. 그러나 어떤 속 내용이랄까? 특징적인 요리의 시작점에서는 조금 서로간의 영향이 있지 않나 생각된다;; 남부쪽은 바다가 있고 북부 쪽은 고원지대다~ 여기서 프랑스 요리와 결정적으로 갈리는데~ 남부쪽 요리가 북부쪽 요리랑 다르다는 것..
2012.04.10 -
Cafe Bourbon 에서 핫초코를~~
부산대학교 정문 토스트 골목 부근에 복사집 주변을 둘러보면 Cafe Bourbon 이 있을 것이다. 커피하면 인테리어 같은 것들을 조금은 고급스럽게 꾸미려는 데 비해서~ 여기 커피집은 토스트 골목과 어울리는 간단하면서 가격도 싼 커피를 내놓고 있다. 아메리카노가 1000원이었던걸로 기억한다. 핫초코도 쌌는데~ 요즘 핫초코 시키면 기본적으로 뿌려주는 거 이외에~ 옛날 오레오 밀크쉐이크를 연상케 하는 아이스 핫초코? 가 있었다~ 나름 특이하고 맛있었는데;; 살은 우째;;;
2012.04.02 -
남해 한우 프라자
외국인들과 남해를 여행하고 나면서 점심 시간에 상당히 출출한데~ 미리 예약해 놓은 한우 집에 찾아 갔다. 외국인 강사들이라 한국문화에 대해서는 어느정도 익히 익숙해져 있는 상태고, 가족들도 사실 한국인이 많아;; 한우의 맛을 모를리야 없겠지만은.. 한국인들도 먹기 힘들다는 부위를 먹는 다는게;;; 맛은 있으나 생각보다 아쉬운것이.. 이러한 남해의 한우 프라자 특성상이라서 그럴까? 상당히 불친절 하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단골 손님보다는 정말 두번만나기 힘든 사람들과 상대로 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여러 반찬들을 추가로 주문하는 과정 부터해서 위의 불판 갈아주는 부분 까지.. 이제 너희들 다 먹을 때도 다되었는데 그만 바꿔달라하지 그러냐는 식이었고;; 주문도 상당히 늦은 편이었다. 사복 차림의 직원들..
2012.04.01 -
돌솥비빔밥 전문점 우정? 이었던가?
작년에 찍은 사진인데;; 요새 하도 많이 맛집들이 싸악;; 바껴버리는 바람에;; 틀릴 수도 있다;; 우정이라는 곳인데;; 다양한 돌솥 비빔밥 을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다~ 이미 여 다른 매체를 통해 상당히 소개된 집이고~ 맛도 다양한 종류임에도 여러명이서 통일할 걱정을 덜게해줄 정도로 돌솥 비빔밥이라는 어떤 통일감을 주기 때문에, 고민없이 여러명이서 자기 입맛대로 먹어도 좋은 곳이라고 생각된다. 매운 종류의 음식의 경우 정말 매우니 주의;;;
2012.03.26 -
올리브 도너츠
최근 우후죽순으로 빵집과 커피집이 즐비하고 있고~ 들어서고 있다. 이름 있는 브랜드 부터 시작해서 자영업하시는 분들 또는 새로운 브랜드가 나타났다가 없어지기도 하고 있다. 하나의 분야의 성공과 유행은 당연히 다른 브랜드의 등장도 뒤따르는 법인데~ 올리브 도너츠도 그 중 하나인거 같다. 수제.. 웶빙이라고 되어 있는데~ 아무리 그래도 웰빙은.. 좀.. 그렇지만 직접 필자는 아침일찍 8시에서 9시사이에 가서 도너츠와 고로케를 제작하는 모습을 봤고.. 어제 못판 몇몇 제품을 싸게 팔거나 끼워받는 혜택을 누렸다;; 어쨌든.. 도너츠 보다는 개인적으로 고로케가 괜찮았다고 생각하며, 이런류의 제품은 구입하고 오래지나면 눅눅할 위험이 있기에 단기에 테이크 아웃해서 먹거나 직접 커피랑 같이 가게 안에서 먹는 것을 추천..
2012.03.09 -
한정식
상당히 호불호가 갈리는게 한정식 음식이 아닐까 생각한다. 정식;; 정말 호텔에서 아침에 정식 시켜 먹으면 가격에 비해 상당히 깨끗하지만 내용이 부실한 음식들이 나온다. 김, 김치, 밥, 계란후라이, 나물, 국 이정도? 하지만 동네 한정식집은 다양하게 나오긴 한데;; 호텔보다 뭔가 양념이 많은거 같다. 손님의 숫자가 많은거나 2명이 올때나 반찬에 대해 일인당 제공 비율이 뭔가 애매한 곳이기는 하나;; 외국인에게 소개할 때 가장 좋은 거 같았다. 가까운나라 일본인을 초대할 때도 좋은 반응을 받았으니, 외국인에게는 상당히 이국적이며 한국적이라고 할 수 있다. 한정식집은 확실히 소문난 곳을 가는 것을 추천한다.
2012.0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