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11월 8일날~ 전 직장에서 횡성 주민들을 모시고 사내 김장 이벤트를 열었다. 김치를 직접 담금으로서 식비 절감, 김장 이벤트의 의미 (예컨데 김치는 사먹는게 아니고 해먹어야 한다는 이런 문화), 선물용, 지역 주민을 동원 및 재료 구입에 따른 회사 홍보 등등 여러가지 좋은 의미가 있을 것이다. 김치에 들어가는 소금과 사카린을 보고는 사실 필자는 경악을 금치 못했지만~ 그 대신 다른 음식을 싱겁게 먹으면 되겠지 하는 생각을 했다. 포장 및 보관 (흙속에 담아두는 것) 하는데~ 땅판다고 꽤 고생했었다. 김치는 역시 익은 것도 맛있지만 바로 담근 김치가 맛있다~ 김장 이벤트 이후 회사에서는 점심때 수육과 두부와 김장 김치를 같이 먹었었는데~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김치를 모자이크 하면 ;;; 좀..

1915년 스파이 첩보 소설인 존 버컨의 39계단은 아 장르에서는 원조로 취급하고 있다. 첫 스파이 장르 소설 인 만큼 내용의 짜임새는 없지만 그래도 당시 1915년의 영국인들이 가지고 있는 스파이에 대한 공포와 당시 식민지 시대부터 1차 세계대전까지의 영국인 문화를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 소설은 알프레드 히치콕의 영화로 각색되어 상영되기도 했으며 연극으로도 다시 재구성되어 지금까지 공연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인디게임으로 소설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출시했는데, 필자는 39계단의 게임을 중심으로 리뷰를 하고자 한다. 원작과 영화와, 연극과 게임 모두가 각각 스토리의 큰틀은 비슷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서로 내용이 달라지면서 끝을 향해간다. 그렇지만 게임 39계단은 충분..

주소 : 부산시 남구 전포동 875-1 가격 : 삽겹살 1인분 7,000원, 한우 20,000원, 진갈비살, 생등심 15,000원 점심특선 :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양념갈비살 식사 13,500원, 생갈비살, 생살치살, 생등심, 오리훈제랑 식사 조합으로 13,500원 이하, 육개장, 갈비탕, 소불고기 정식 9,000원 이하. 특징 : 120 인 단체 손님 및 행사 세팅 가능. 사실 이 곳은 맛보다는 행사 장소로서의 규모와 세팅력에서 높이 평가되는 곳인거 같다. 기타 블로그를 참조하면 더욱 이를 확고하게 한다. 그러나 필자는 행사와 불판 (특이한 불판이다. 숫불이 아니라 여러모로 건강에 좋겠지만~ 그 뿐 아니라 숯불에 뒤지지 않는 화력을 자랑하는 듯...) 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는 이곳에서~ 맛을 찾아봤..

Krombacher 를 독일식 발음으로 부를 때는 크롬바커는 아니다~ ch 발음이 독일 Ich (이히 : '나' 라는 뜻) 라고 부를 때 그 ch 발음으로 해야한다. 그럼 크롬바허라고 불러야하는데~ 필자가 독일에 있을때 독일인들은 크롬바허라고 발음하는거 같지는 않더라~ 정확히는 크롬바커와 크롬바허의 중간 발음? 이었는데 ch 발음을 할때 살짝 목 내부를 갈기?는 ? 끓는 ? 목소리를 낸다~ Krombacher 를 마시면 다른 수입맥주와는 다르게 한국 맥주와 비슷하다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맛과 향은 엄밀히 다르다. 다만 씁쓸? 쌉쌀한 맛과 탄산이 수입맥주와는 달리 국내 맥추처럼 많아 시원하게 마시면 트링커에게 시원한 쾌감을 선사할 것이다. 병맥을 (국내에 캔맥이 있었나?_) 추천하며 위 위 사진의 컵에 ..

주소 : 부산광역시 금정구 장전1동 382-1 전화 : 051-514-0605 가격 : 5500~6000 원 선 배달이 가능하고~ 대왕돈가스랑 모둠가스를 추천한다. 가격은 대학가 돈가스 집 치고는 비싼편인데... 그 이유는 ~ 부산대 내에 있는 학식 때문이다. 학식이 3000원 대에서 5~7 메뉴를 로테이션으로 스테이크, 돈가스 등등을 싸게 팔기 때문이다. 배달 가능한데~ 주변 자취생들이 학교까지 올라가서 학식 먹기 귀찮을 경우 ~ 그리고 학식은 고기 양이 조금 적기 때문에 (물론 가성비에서는 학식이 월등히 뛰어나다.) 이 곳을 찾는다. 맛은 호불호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커서이지 싶다. 나름 주인이 친절하고~ 양도 많이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만~ 그리고 맛도 무난해서~ 배가 출출 할때~ 배 채우기에는 좋..

베틀필드 4는 EA 에서 유통하고 Mirros Edge 제작사로 잘 알려져있는 DICE 가 제작을 했다. 베틀필드 시리즈는 4를 포함해서 사실 FPS 멀티플레이 위주다. 전장 연출이 기가 막힌다~ 총기 뿐 아니라 탈것들이 다양하며 소수 인원이 플레이를 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 인원이 한 전장에서 플레이 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사실 베틀필드에서 싱글 플레이는 멀티플레이를 위한 하나의 연습이자 연장선상에 있다. 그러나 3이후 스토리에 비중을 높히고 있는데, 이는 최근 인디게임이 성장하면서 덩달아 (정확히 말하면 스팀 ESD 체제가 구축된 후 게임가격 거품이 빠지면서 발생하는 패키지 게임의 ESD 방식으로의 부활에서 시작했다. 물론 스팀게임하면 바로 인디게임이라~ 인디게임을 구입하는 유저들이 늘어나면서 자연스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