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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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Marburg 생활기 - Marburg의 Lahnberg
Marburg 에는 옛날에 지역을 지키기위해 세워진 탑이 있다. 곳곳에 있긴 있는데 다 모양이 똑같다고해서 그런지 저마다 애칭은 있지만 그냥 그 탑들을 Spiegellust 라고 한다 저렇게 마부르크와 함께 시력이 좋고 날씨 까지 받쳐준다면 더 멀리 볼수 있을 듯하다. 그래서 나도 가보려고;;; 7번 버스를 타면된다. 버스 시간표를 보고 기다기고 있다. 이때 시각이 4시... klinikum 역에서 내리면 되는데 날씨가;;; 이걸보고 생각한게;; 아차 잘못 내렸다는 생각이;; 여긴 Chemikum... 벌써 4신데;; 날이 어두워진다;; 아;;; 물론 솔직히 가는 방법도 몰랐다;; 그냥 화학관과 병원 잠깐구경;;; 물론 헤메고 있다. 가는 방법을 몰라서... 여기도 학생식당이 있군.. 결국 포기해버렸고 ..
2009.12.09 -
독일 Marburg 생활기 - Darmstadt 여행
Hessen 주에서 그래도 2등급 정도 된다는 도시라해서 한번 가봤다. Marburg에서 시간은 대략 1시간 30분 거리.. 나름 기차 일정을 뽑아 봤다. 일부러 IC 타려고;;; 학생증있으면 꽁짜~~ 사람이 북적 북적 대는군... 토요일이군아... 축구하는 날이군.. 그래서;; 경찰들도 깔려있고 이상한 남자들고 깔려있고.. 큰도시 오면 항상 타고 싶은게 전철... 왜냐하면 굉장히 깨끗하고 버스보다 정시 출발 도착이 가능.. 11월 중순인데 벌써 크리스마스 준비하고 있다... 설레발 작렬... weissturm 직역하면 하얀탑;; 가까이 가지도 않았다;; 이 설레발... 그래도 독일인들 일요일날 장사할수 있는 기회라 하길래;; 이름은 Philipp der Großmütige 이라고 하는데... 난 첨에 ..
2009.12.06 -
독일 Marburg 생활기 - 아침식사
IKEA 에서 먹은 Roestzwiebel 에 감동을 받고 그담부터 양파 킬러가 되었다. 그래서 최근에 식사할때는 양파는 빠지지 않는다;; 어느덧 양파 까는건 고통없이 순식간에 벗길수 있게 되었다;; 소세지를 여기에다가 넣을것이다. 그리고 끓일 것이다;;; 냄새를 제거 하기 위해 옆에 보이는 커피를 이용;;; 2번 끓이고 냉수로 한번 행구고 다시 끓이면 조금 냄새는 없어진다;; ㅋ 우웩;;; 하기 전에 이거 사진 찍을때는 이미 이렇게 먹은지 2달 되 었으니 안전은 보장한다~~ㅋ 양파 볶는것도 도사 되었다;; 이젠 그냥 하늘위로 양파를 날린다;; 나름 소세지의 샐러드처럼 만들려고 일부러 계란을 바로 거의 다 볶아진 양파 위에 그냥 올리고 바로 휘젓는다~~ 그러면 요렇게 가루가됨~~ 그런데;; 갠적으로 이게..
2009.12.04 -
독일 Marburg 생활기 - Marburg에 온 과학기차
오늘 IZS 시험 쳤다;; 치고 나서 멍 하다;; 좀더 잘할걸 이라는 아쉬움 감이 있지만~~ 그냥 그런데로 쳤다~~아직 구두 시험 남아 있는데 딱히 연습 할 만한게 없으니 평소에 잘할걸.. 이라는 아쉬움만;; 그래도 최선을 다하겠다. 아는 지인을 통해 오늘 독일 Expedition zukunft science express 가 마부르크에 정차하는게 마지막이라고 말해줘서 급하게 3시간 남겨놓고 허겁지겁 뛰어 갔다. Expedition zukunft science express 가 뭐냐면 일정 기간 독일의 주요도시에 머무르면서 과거 , 현재 그리고 미래의 과학을 청사진해주는 전시관이라 생각하면 된다. 노벨상을 많이 배출한 막스 플랑크 연구소도 후원한다니... 과연 뭘까?? Expedition zukunft ..
2009.12.02 -
독일 Marburg 생활기 - Kassel Bergpark Wilhelmshöhe
나의 게으름으로 늦게 출발;; 이번에 갈곳은 Kassel에 있는 Schloss 공원이다. 11월 독일 특성상 오후 4시면 해가 지기 때문에 사실상 2~4 시간 정도 구경 할 수 있을듯하다. RE 를 타고 가는길... 우리나라로 치면 무궁화 호로~~ 주요 도시 포함 조그만 도시까지 움직인다. 하지만 시설은 한국의 무궁화호와는 비교가 안된다~~ 시설하나 좋음~~ 2층 기차다. 기차마다 차종과 특성이 다르기 때문에 사전에 미리 인터넷 www.bahn.de 로 차종을 알고나서 간다면 자기 입맞에 맞는 기차를 탈 수 있을듯~~ 카셀 중앙역에서 내리지 말고 중앙역 전의 역에서 내리면 금방 Kaiser schloss park 에 도달할수 있다. 미리 www.rmv.de 를 통해 일정 계획은 거의 여행사 못지않게 계획..
2009.11.29 -
독일 Marburg 생활기 - 반찬 만들기 귀찮아서;;
처음에는 빵에 발라 먹기 위해 시작되었다;;; 왜냐하면 쨈이 너무 달고 몸에도 안좋을거 같아서이다;; 우연찮게 본 크라우터;; 소위 말해 독일의 김치다. 양배추를 잘게 썰고 절인 반찬이다. 독일에 이런류의 야채 반찬이 많다. 진짜 중독이다;; 그래서 하나씩 하나씩 다른 것들도 사서 먹게 되니 요새는 밥 반찬으로 사용한다;; 시간없을때;; 이렇게 생긴 메이커들은 한국의 롯데마트 와이즐렛 과 비슷한거다. 그러니 제아무리 비싸다고 소문난 마켓이라고 겁먹지 말고 샅샅이 살펴보자~~ 그러면 좀더 다양한 맛과 종류를 즐길수 있을 것이다.
2009.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