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eratur/English(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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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과 혼성의 전복성 : 에드리언 케네디의 "한 흑인의 유형의 집" 코멘트
페티쉬는 상품적인 것과 물신과 연관된다. 변태적인 페티쉬는 모르다가 있어야 할 때 없는 불안을 지닌다. 거세에 대한 불안인 것이다. 가죽과 힐은 대중문화의 양산이다. 스테레오 타입은 알수있는 타입으로 구성하고 재현하는 것이다. 이는 타자에게서 오는 불안을 잠재운다. 일본인에 대한 우리의 반응은 친한과 험한으로 구분된다. 막나발을 예술성으로 보는 것은 다시 한국인이 우러러보는 것과 비슷하다. 타자는 차이에 대한 욕망을 지니고 있다. 늘 식민자가 당당하고 피식민자 사이엣 발생하는 양가성이 있는데, 이는 환상과 욕망의 신경증 즉, 불안의 상태를 말한다. 동일시는 주체의 변형이다. 이러한 동일성을 그냥 동일시한다. 주어진 것을 그냥 입는 것이다. 내가 되고자하는 정체성은 타자에 의해서 문화적으로 된다. 고정된 ..
2012.04.22 -
The Politics of Skriker: Its Reading based on the Fairy-tale Theory in The Juniper Tree (
* Park, Hyeong rak. "The Politics of Skriker: Its Reading based on the Fairy-tale Theory in The Juniper Tree." The Hyowon Journal of English Language and Literature 30 (2012): 55-70. Print Abstract The Politics of Skriker: Its Reading based on the Fairy-tale Theory in The Juniper Tree Park Hyeong-rak Hidden behind the fairy-tale exist special implicit rules. Readers of the fairy-tale, however, i..
2012.04.15 -
들뢰즈의 내재성 (강의록 정리)
후설은 초월적 혹은 초월론적을 주체 의식에서 순수한 의식과 초월론적 자아로서 해석하였다. 주체, 의식, 객체, 경험 들을 주체에 귀속한다고 하였는데, 그 이전의 근원적 상태로 가는 것을 초월적이라고 들뢰즈는 보았다. 감각적인 것들이 올라오는 현실은 장르의 급격한 변화 속에서 찾아 볼 수 있다. 신고전주의는 문체 분리, 조화, 적절성과 균형으로 재현된다. 영웅은 비극적이며 서사시에서 등장한다. 이 영웅은 비극에 걸맞는 인물임은 틀림이 없다. 그런데 낭만주의에는 아주 평범한 주인공으로 바뀐다. 걸맞는 사람이 아닌 즉, 죽음이라는 비극에 걸맞는 사람이 아닌 성격을 지닌 인물이 주인공인 것이다. 주체는 선험적 의식이다. 모든 것들을 변하게 하는 지점과 관통한 상태를 초월이라고 한다. 비주체, 비객체, 비의식 그..
2012.04.13 -
사무엘 베케트의 "Not I" 강의록
공적인 법인 상징계의 법과 초자아의 법인 외설적인 아버지의 법이 있다. 이는 죽어버린 아버지의 성문화된 법과 제한없는 욕망으로 볼 수 있다. 글은 죽어버린 아버진의 법이다. 욕망의 측면에서 제한없는 욕망을 위한 제거는 또다시 돌아오는 성문화된 법으로 ~을 하지마라라고 자꾸 요구한다. 법앞에서의 사회적으로 주체 탄생이 이루어진다. 욕망에 대한 조건으로만 말이다. 이는 법의 정의 정당성을 부여한다. 선의 이름으로 법은 등장한다. 최대다수의 최대행복으로 벤담의 공리주의를 생각할 수 있다. 이러한 선을 나눠쓰는 것으로 최대다수의 최소행복이 선의 실체일 것이다. 한정된 재화 때문이다. 광기의 행동을 하면서도 정의라고 생각할 수 있는 상황이 있다. 합의된 상징계의 법과 공통적이고 동의한 법은 분명아니다. 최근의 런..
2012.04.11 -
스피노자, 아도르노 그리고 베케트 강의록
(스피노자) 윤리학은 기호들의 세계와 공통들의 세계가 있다. 대상들은 원인이 된다. 사물의 구조와 형태를 안다는 것은 그 본질을 안다. 인간은 신과의 속성은 엄연히 다르다. 그러나 같은 형상을 지녔다. 정념은 수동이다. 공기의 움직임 정도에 따라 나의 관계가 변화될 것이다. 신은 실체다. 맑음의 정도 그 자체가 밝기 전체를 재구성할 수 있다. 모든 다양체는 차이 그 자체다. 그것이 본질이다. 모든 관계들의 관계를 감싸고 있는 것이 빛의 투사이다. 우리 각각의 변이들이 있다. 이것은 얼굴의 본질이다. 몸들이 서로의 관계들이 형성될 때, 운동과 정지들의 다양한 변이들이 있다. 모든 변이들이 일어나는 차이들의 체계를 지니고 있다. 초재적이냐 내재적이냐의 차이인 것이다. (아도르노) 우리가 삶을 살다가 중요한 ..
2012.03.24 -
사무엘 베켓의 "쿼드" 강의록
* 윤화영 교수님의 쿼드 강의록입니다. 멜로디가 타악기마다 음의 높낮이가 다르고 조화가 곧 변주가 된다. 사람의 발도 음악이 된다. 추상은 언제나 삶이다. 쿼드 1은 컬러이며 2는 무채색으로 되어 있다. 1과 2사이는 베켓의 말에 의하면 10만년 뒤라고 하였다. 이는 자연의 개념이며 흘러간 시간과 공간을 의미한다. 눈에 안보이지만 전제되는 눈이 있다. 무의미한거 같지만 무의미한 거 같지않는 것이 "쿼드"이다. 문학의 재료는 언어이지만 쿼드는 언어 조차 없다. 언어의 부재로서 무언가를 말한다. 가치들이며 이것은 선과 악 그 것에 행위들에 대한 값과 가치의 기준으로 매겨진다. 절대적으로 생각하며 스피노자의 말처럼 심판할 만큼 정말 절대적인가에 대한 즉, 신에 대한 의문 및 재정의가 있다. 따라서 이는 윤리학..
2012.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