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eratur(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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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야민과 데리다의 법
벤야민은 결에 거슬러서 새롭게 쓰는 역사를 주장하면서 기존의 부르주아 비판을 가했다. 이러한 것은 폭력에 전제한다. 혁명적 폭력을 옹호하였는데, 신적 폭력을 옹호 하였다. 여기서 신적 폭력은 법의 경계선을 깨뜨리는 역할을 한다. 기존있던 법적 폭력을 옹호하였다. 데리다는 법은 폭력에 기초한다고 하였다. 법은 재정되는데 폭력의 수단으로 재정된다고 하였다. 폭력은 곧 법이다. 이 둘 사이에는 서로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를 지니고 있다. 법이 폭력인데 이 목표는 정의다. 신적폭력이며 메시아를 통한 정의를 찾는 것이다. 권한, 특권이 법적 이전으로의 회기일 수 도 있다. 그러나 이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법을 범주화 시킬 수 밖에 없다. 이 법을 신화적인 법이라고 한다. 이 법은 법 제도 적에서의 폭력을 말한다...
2012.01.22 -
테이레시아스의 예언 분석
Hyeong Rak, Park Byung Eon, Jung Postmodern Drama and Performance, EL71629 29 December 2011 테이레시아스의 예언 분석[1] 소포클레스의 『오이디푸스 왕』에 나오는 예언자 테이레시아스는 신 아폴론의 예언을 통해 오이디푸스에게 그의 미래를 알려주는 예언자이다. 오이디푸스는 예언자 체이레시아스의 예언을 부정하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받아들이기도 하면서 운명을 피하려고 노력을 한다. 하지만 결국 그러하지 못하고 신이 정해놓은 운명에 굴복하게 된다. 신화에서 나오는 예언자들 대부분은 예언이 빗겨나는 법이 없고 정확하다. 그리고 주인공은 그 예언을 부정하거나 무시하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결국은 예언에 그 운명을 같이 하게 된다. 자신의 운명..
2012.01.20 -
히긴스가 일라이자에게 ‘골목길’을 이용한 통치전략
* 부산대학교 대학원 전지구화 문화이론 김용규 교수님 수업 기말 페이퍼 제출 소논문 입니다. B+ 학점 받은 글이니 참고만 하세요;; 좋은 글이 아니니 피봅니다;; ㅠㅠ 히긴스가 일라이자에게 ‘골목길’을 이용한 통치전략 201180142 석사과정 박형락 Ⅰ 20세기가 들어서기 전후, 영국역사에서 찬란했던 빅토리아 왕조와 에드워드 7세 사이의 시대는 유럽사 전반적인 시각에선 그다지 크게 대두되고 서술되지 않았다. 유럽사에서 대개 이 시기 가장 언급되는 역사는 유럽 제국시대 경제 및 군사에서 후발주자로 나서는 독일이었다. 제국들은 서로에 대한 자국 경제 보호를 담보로 군사와 경제에 민족주의를 포함시키고 나서 끊임없이 타국가, 타민족을 정복해 나갔다. 여기에‘저물가 현상’이 발생했다.“북남미 대륙과 오스트레일..
2012.01.18 -
미국 들소가 되어 버린 주인공들에 대하여
미국 들소가 되어 버린 주인공들에 대하여[1] 201180142 박형락 일반적으로 들소라고 하면, 아시아와 아프리카에서 인간들이 직접 키우지 않는 야생의 소를 말한다. 인간이 농경생활을 하면서 소를 사육함으로써 이제는 더 이상 척박한 야생에서는 살기가 불가능 하다. 한 사건으로 아프리카에서 뜻 밖의 사건으로 가축 소들이 탈출을 하게 되었는데, 아프리카 야생에서 인간에게마저도 위협이 되지 않는 다면 평화적인 자세를 취한다는 하이에나에게 몰살 당했다고 한다. 소들의 특성상 온순하지만 갑작스러운 환경변화 등 여러 조건들에 의해 흥분이 되면 상당히 사나워지는 경향을 보이고 자신의 상황을 분별없이 판단하기 때문에 발생하는 일이다. 네셔널지오그래픽에 따르면 아프리카 들소들은 야생에서 자유롭지 못한 존재라고 한다. ..
2012.01.14 -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이 절대 죽을 수 없는 이유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이 절대 죽을 수 없는 이유 201180142 석사과정 박형락 Ⅰ 가장 대중적인 극작가로 또는 영화 스텝으로 잘 알려져 있고 영문학에서도 가끔씩 언급되는 그의 작품들을 놓고 보자면, 분명 톰 스토파드는 대중문화와 학문적 영향에 있어서 아슬아슬한 외줄타기를 벌이는 극작가임에는 틀림없다. 그의 극작품들은 어떤 뚜렷한 정치성을 담기도 하면서 한편으로는 자신의 삶을 말하기도 한다. 대중성과 예술성 둘 다 잡기위한 극작가의 심각한 고민은 지금까지도 이어지고 있으며, 연출적인 측면에서 이러한 고민을 해결하고자 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고 있다. 그의 초기작 『로젠크란츠와 길덴스턴이 죽었다』에서는 최근 그의 대중문화에서 보여준 여러 연출 시도와 여러 비슷한 실험적인 모방한 부분을 많이 보여주었다. 이..
2012.01.12 -
레비나스의 『시간과 타자』 요약문
레비나스의 『시간과 타자』 요약문[1] 201180142 박형락 『시간과 타자』에서 핵심 키워드는 존재, 존재자, 있음, 홀로서기, 익명성, 초월, 형이상학, 빛, 타자, 동일자, 전체성, 죽음, 사랑 (부자관계, 에로스), 고독, 고통, 물질성, 책임 그리고 희망이라고 할 수 있다. 여기 나열한 단어들을 시간 이라는 개념에 씌운 것이기 때문에 일반 상식의 시간 의미라고는 볼 수 없다. 이는 레비나스가 사용하는 대부분의 개념들이 그러하다. 베르그송과 아이슈타인의 시간에 대한 논쟁 일화에서 유추 할 수 있듯이[2], 이미 기초분야에서도 영향력이 있고 우리 삶에 더 깊게 파고드는 개념이 무엇인지 상기해본다면[3], 시간이라는 개념은 레비나스 만의 개념이라는 것을 의식하면서 저서를 읽을 필요가 있다. 이 글은..
2012.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