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teratur(204)
-
몰리에르(Moliere)의 타르튀프와 입센(Ibsen)의 페르귄트(Peer Gynt) 강의록
몰리에르(Moliere)의 타르튀프 사랑에 빠진 남녀의 시도가 플롯에서 압도적이지는 않다. 웃음은 근본적으로 그 대상은 자신과는 다르다는게 일반적이다. 만약 그것이 같은 처지라고 느껴진다면 이는 비극이다. 삶과 생의 희극적 비극적 리듬이 있다. 사회적 코메디를 지닌 이 극은 어떤 규범이 지배하는 공시적인 코드가 있다. 비극이 통시적이라면 말이다. 입센(Ibsen)의 페르귄트(Peer Gynt) 페르귄트에서 자아에는 핵심이 없고 계속해서 방황만 보여주고 있다. 양파를 까면 그 코어가 없듯이 말이다. 영원히 수정할 수 없는 수술을 극에서는 보여준다. 자기 눈에 칼집이 있는데, 고집스럽게 붙든 편견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올바르게 볼 수 없음을 의미한다. 입센이 외국에서 30년간 살았다. 역사와 이야기가 구분되..
2012.08.03 -
세익스피어의 십이야(Twelfth Night, or What You Will), 리어와(King Lear) 그리고 햄릿(Hamlet) 강의록
십이야(Twelfth Night, ro What You Will) 보다 더 삶의 근본적으로서의 사랑 리어왕(King Lear) 무지한 늙인이 리어왕은 목표와 선택이 없는 인물이다. 삶의 본질과 인식에 자기 자신은 왕의 시간에 고집하고 있다. 폭풍의 당면은 가치들의 전도 및 혼란 발생과 관련한 카니발리제이션을 연상케 한다. 말의 기표와 기의를 이해할 능력이 없는 노인이다. 햄릿(Hamlet) 햄릿은 삶의 의미를 버리고 정화된 존재로서 희생을 바쳐 복수를 한다. 하늘에 자신의 의지와 섭리를 맡겨버린 것이다. 어떻게 형상화하고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 모든 것들의 부담에서 맞닥드려지는 비참함을 보이고 있다. 그의 비극성은 무질서의 카오스에서 시작된다. 상식인 아버지의 죽음과 비상식인 거짓된 존재..
2012.08.01 -
영국의 낭만주의 시와 신 고전주의 코르네이유의 르시드(Le Cid) 강의록
영국의 낭만주의 시 특징 시공간적 먼 동경과 이상이 분명하게 든다. 이로서 형식에 대한 혁명적 분출이 일어난다. 사실주의와 이상주의로 분화되고 흘러오는 과정에서 정반합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자유와 평등과 백애를 취하고 있다. 정의를 위해서 폴력이 용인 될 수 있는 신념이 당대 태도였다.루소는 근본적 장만주의 가능한 미음을 불러일으켰다고 하였다. 시를 신적으로 고양시키는 감정의 유출도 있다. 분열되지 않는 자아로서 말이다. 억압적인 룰과는 다르게 자연상태의 할 수 있다는 믿음이 있었다. 신 고전주의 코르네이유의 르시드(Le Cid) 신 고전주의의 대표적인 키워드는 명예, 사랑 그리고 정념이었다. 르시드의 논쟁이 일어나는 이유는 30시간 사건이 2시간만에 연극으로 다 소화하는 가였다. 지금 현대의 입장에서는..
2012.07.30 -
그리스 희곡이론 강의록
플라톤은 근복적으로 연극을 보면 오염이 된다고 생각한다. 인간 그대로 인간, 인간 비슷한, 우수한 인간, 못한 인간으로서 말이다. 우수한 인간은 비극이며, 못한 인간은 희극으로 연기된다. 희극 이후 집에 와서 저열한 행동을 하는 가능성 그리고 흉내는 보고 따라하는 것에 대한 플라톤의 두려움이다. 이는 이상국가와 상반됨이다. 카타르시스는 연민과 공포를 통해 해결된다. 설사, 나쁜 것을 정화하기도 한다. 관객의 내면 또는 작품 안에서 정화한다. 재현은 행동하는 사람이라는 뜻에서 유래하였으며 행동하는 사람을 모방한다는 것이다. 사람의 상태를 포함한다. 이는 극적 행동이라고 하는데, 처음과 끝까지 관통하는 사건이다. 수많은 행동 중에서 처음과 끝까지의 극 안에 중요한 행동이 있는 것이다. 말은 하는 것이 하니라..
2012.07.28 -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의 정치적 무의식(The Political Unconscious) (3/3) 강의록
알튀세르는 구조적 막시스트다. 역사는 공시적이다. 힘 단면을 자르는 것을 중시하고 있다. 횡잔적 역사에는 수많은 저항체가 존재하는데, 이질적인 것이 차있다. 지배되어 있고 거기서 저항곳곳에 다양한 시간성이 있다는 것이다. 어린시절 기억들 처럼 말이다. 여기에 비판한게 역사주의다. 역사주의는 통시적이다. 이들은 흐름을 중시하며 선형적 역사로서 인간의 구체적 실체 없이도 발전하다고 믿었다. 텔로스로 말이다. 이는 맑스주의를 탈피하고자 한다. 맑스를 쇄신하는 포스트 맑스로서 말이다. 지적 환상에 대한 강조를 한다. 목적없는 주체 없는 점으로서의 역사를 추구하는 것이다. 해겔의 매개는 모든것이 연결됨을 말한다. 지점과 지점의 연결에서 새로운 지점은 미래관점에서 설명된다. 매개의 과정으로서 말이다. 그런데 이것은..
2012.07.26 -
프레드릭 제임슨(Fredric Jameson)의 정치적 무의식(The Political Unconscious) (2/3) 강의록
시류에 거스르는 저항 즉 밪서는 것의 시각으로 이 책은 구성되어 있는 듯 하다. 사회적 맥락을 참고하여 분석해야하며 가능성의 조건을 알아야 함을 제임슨은 주장하고 있다. 대상과 주체는 둘다 변증법적 운동을 한다. 모든 것은 운동한다는 헤겔의 생각이다. 해석적 범주와 코드를 고민한다. 텍스트의 물질성은 순수한 그 자체로 대면할 수 없는 상징체계 로서다. 역사는 바로 드러나 있지 않다. 결코 역사를 대면할 수 없는 무의식이다. 세상은 전부 심층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하층 계급에 대한 두려움 과 거부감의 운동인 것이다. 이는 강화 그리고 얼버무림일 수 있다. 마스터 코드를 양보할수는 없다. 이것이 트랜스 코딩 작업이다. 그 사회의 생산양식의 차원에서 읽기다. A를 B로 읽어내는데 A를 중심으로 하여 읽는다. ..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