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lture/German(103)
-
쥐잡이 피리부는 사나이 하멜른
동화의 나라 하멜른~~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지만... 이래나 저래나 생각보다 가깝지만 먼 도시다. 하멜른 주변 구간이 사람이 혼잡해서 랄까;;;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기 때문에 www.diebahn.de 또는 각 역의 자판기에서 여행일정표를 뽑아 보면 알수있다;;; 구경 꾼들이 생각보다 아시아인들이 많네~~ 일요일 오전 12시 공원에서 이렇게 야외극을 펼친다. 또한 평일 수요일에는 캣츠가 아닌;;; 뮤지컬 렛츠를 공연한다.. 이 도시는 한자동맹 가입후 상업으로 먹고 산다는데... 여기 가보면.. 쥐로 먹고사는듯.. 게르만족이 동부 개척으로 젊은이들이 집단 이주 또는 어린이들이 마을을 떠나 돌아오지 않는 전설을 착안해 만들어진 이야기라고 한다. 또다른 설이 있는데;; 바로 중세.. 암흑의 시대에 십자군원..
2010.09.08 -
카셀 두번째
카셀은 개인적으로는 두번째 여행이다. 어쩔수 없는일.. 늦게 일어나는 바람에 마부르크에서 가까우면서 볼거리 있는 곳을 생각하다 보니 이렇게 선택한것... 만약 동생이 독일어 아니 영어도 자신감만 있었으면;; 더 가까운 베츨라 정도 갈생각이었으니;; 아무튼 카셀 갔다;; 이 곳 공원은 상당히 유명한 곳인데.. 조만간 3개의 성 포함해서 공원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록될지도 모른다고한다. 그만큼 상당히 넓은데;; 저기 지도를 보면 그 면적을 알수있다. 이전에 카셀에 갔을때 개고생한 기억이 나는데.. 그때 너무 넓어서 잠깐 헤메었기 때문.. 사실 이렇게 가나 저렇게 가나 결국 출발지와 종착지는 똑같다. 그러나 출발지와 종착지 사이 길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여러번 가도 질리지는 않다. 이곳 공원의 장점일 수 도 있는..
2010.09.02 -
울름 사원 (옛 울름 대성당) 이 있는곳 울름
도나우강변에 위치한 울름은 바뎀 뷔르템 베르크 주에 위치해있는 도시다. 그런데 이 울름 이라는 도시는 바뎀부르템베르크 주 티켓과 바이에른 주 티켓 모두 이용하여 갈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한때 한자 동맹이 생기기 이전 가장 번성했던 도시로 바이에른 주였다가 지금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로 옮겨 졌다. 울름 여행은 굉장히 쉬운데~~ 그 이유는 이 높은 탑만 보고 따라가면 여행안내소가 위치하기 때문이다. 주변에 여러 쇼핑시설은 관광객을 유혹한다. 한때는 카톨릭 교회라서 울름 대성당이라고 불렸지만 19세기 프로테스탄트로 개종했다~ 이 곳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고딕양식의 첨탑이다. 제작 기간은 500년.... 어떤 규모만 보면 쾰른에 비해서 뒤떨어지고~ 쾰른 처럼 역사적으로 선제후 가 살던곳이 울름은 아니었기 때문..
2010.08.25 -
아우구스부르크 (Augsburg)
퓌센 -> 아우구스부르크 -> 울름 으로 이어지는 여행 여정 중 잠깐 쉬는 곳으로 이곳에 실제 목표는 하룻밤 묵는 것이었다. 아우구스부르크는 독일 바이에른 주의 제 3의 도시다. 아우구스부르크 시청 앞 광장. 아우구스부르크 시청 내부 문과 천장은 금으로 뒤덮혀 져 있다고 한다. 아우구스부르크 화약, 아우구스부르크 동맹, 아우구스부르크 신앙고백 같이 아우구스부르크는 볼거리 보다 역사적인 현장에 내가 섰다는데;; 의의를 두는게.. 일단 원래 목적지인 유스호스텔 찾는 중.. 아우구스부르크는 이런 도랑 들이 많았다. 유스호스텔에서 만난 독일인과 함께 아우구스부르크 지역 음식을 먹기로 했다. 아우구스부르크 맥주와 아우구스부르크의 음식을 먹었는데~~ 이름 기억 안나네.. 그게.. 아우구스부르크 돼지훈제 정도??? ..
2010.08.23 -
백조의 성이 있는 곳 퓌센
알프스 산맥 부근 뮌헨에서 오스트리아 티롤 지방으로 가는 길 조금 못가서 지역기차로 정말 산골짜기로 가면 겨우 퓌센에 당도한다. 뷔르츠부르크에서 부터 시작하는 로만틱 가도의 마지막 종착지이다. 퓌센이라는 곳 자체는 내가 봤을땐 일반 독일인들 사이에서 여유롭게 즐기다 가는 곳으로 700년 역사 그대로 살아숨쉬는 중세를 느끼다 가는 듯.. 하지만 아시아 인들은 예외인듯하다;;; 바로;;; 바로;; 역앞에서 버스를 타고 대부분 그냥 가더라;; 노이슈반슈타인성으로 가는 길을 거닐다 보면;; 사람들이 캠핑을 즐길 정도로 아름다운 호수가 있다.. 하지만 우리한텐 그런거 없다;; 한국 청년들도 걸어가는데~ 역시 한국인 싶기도 하고~~ 근데 이 분들은 독일어를 못하시는지;; 길을 다른데 가던데;; 내가 왠만하면 인터넷..
2010.08.22 -
하노버 두번째
하노버는 한번 갔다 왔는데;; 볼프스부르크 보다가 시간나서 들른 곳이다. 하노버는 니더작센주의 주도이고 독일언어의 표준어를 사용하는 곳이기도 하다. 하노버 하면 역시 무역이 유명한데 한자 도시에서는 남단에 위치하겠네~~ 하노버 하면 한번쯤 들어볼만한게~~ 박람회 다. 대규모의 박람회가 진행 하는 곳이다. 하노버에서 본 게임 워크샵~~ 수많은 오탁이 거쳐가는 곳... 독일은 보드게임이 생활화되어 있다. 가족끼리 친구끼리 연인끼리 즐기는 것을 종종 목격한다. 하노버 대학교~ 건물 보고 첨엔 시청인줄 알았다. 이름은 하노버 대학이 뭔가 있어보이는데;;; 안에는 안들어 가봐서 언급을 못하겠다;; 정보도 없고;; 사실 하노버 정원에 가기위해 걸어가다가 잠깐 들렀을 뿐... 하노버 정원은 바로크 양식의 진수를 보여..
2010.08.20